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살아온 날이 많은지살아갈 날이 많을지 알수는 없다.지나온 날의역경도아픔도고통도다 지난날의 얘기일뿐..다가올 내일의 일은그 누구도알수 없는것 아닌가..어차피 가야할길괜한 두려움에 떨지말고..지금 이 순간숨쉬고 있는 내 자신이황홀함 그 자체 아닐까..더 바랄것도 버릴것도 없이지금 이대로하루하루 기쁜 맘으로 살자는..비오는 아침..마음입구가 찬찬히 젖어 온다.그 비냄새 만큼 넉넉해지는 까닭이다.
바람이 지나는 구멍으로 삶을 보고.. 그 삶의 끝에서 그리워 한다. 인생이란 그런거 같다.. 낯선 길에서 만나게 되는 소나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