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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인춘 Sep 15. 2019

남편에게 바란다

사랑하니까 싸운다 <22>



쉴 새 없이 쏟아내는 내 종알거림에

묵묵히 고개 끄덕여주고

당치 않은 내 주장에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후에

미소 지으며 조곤조곤 깨우쳐주는

그런 가슴 넉넉한 남편이었으면...


후후후...

지나친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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