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휴~ 8학년이랍니다!"
<61>
- 가을을 만끽하자 -
또 하나의 가을이내 발밑에 우수수 떨어진다.이제 나에게 남은 가을은몇 개나 될까?하나?둘?셋?"인마! 8학년!뭘 그따위 걸 생각하니?그냥 이 가을을 만끽하며 즐기는 거야"빨간 단풍 하나가 야유를 내뱉고 유유히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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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