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꼭두 새벽에
회사로 바삐 출근하는 나에게
아내는 주방에서 하던 일 멈추고 현관까지 쫓아 나와
'여보! 오늘도 파이팅!'
한마디 날려준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바로미터'다.
https://kangchooon.tistory.com/4496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몸에 동아줄 칭칭 감고 사는 게 때로는 사랑이고 행복일 때가 있다. 그러다 언젠가는 지겨워 묶인 동아줄을 끊고... <일러스트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