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라고 우기지만 작가이기에 스스로는 조금 부끄러운 저인데요,
4년만에 2쇄가 나옵니다.
'언제 2쇄라는 걸 찍나, 1쇄가 거의 다 팔린듯 한데' 하며 곧? 곧? 을 반복하던 기다림 끝에,
출판사에서 2쇄를 찍어주셨습니다 :)
그동안 북토크나 마케팅 활동에 부족했던 저를 반성하며,
그럼에도 근 한달 책 구매를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
2쇄 소식을 전해봅니다.
요즘은 건강을 돌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재정비하느라 쉬어가는 시점이라
다음 책과 이야기에 대한 생각을 오랫동안 하고 있음에도,
정리된 한 권으로 내보이지 못하고,
여전히 차곡차곡 내안에 쌓여가는 리소스들을
붙들고 있기만 합니다.
언제 다음 책이 나올까요?ㅎ 저도 궁금합니다만,
그 전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 커피' 2쇄 소식으로
그나마 다음 책에 대한 희망의 그림을
머릿속으로라도 조금 더 그려봅니다.
저도 제 책이 다 떨어져서 다시 몇권 가져다 놓아야겠습니다.
1쇄를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링크를 다음/네이버 블로그처럼 심고 싶은데,
브런치에는 되지 않네요.
말미에 알라딘 & 다음링크만 걸어놓을게요.
마지막으로,
최근에 찾은 제 책에 대한 리뷰 중 가장 뿌듯하고 고마웠던 문장을 하나 담아 봅니다.
"이렇게 쉽게 읽혀지는 글을 쓰다니 정말 부럽네요."
#내가좋아하는것들커피 #커피에세이 #스토리닷 #내가좋아하는것들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