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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승원 Oct 15. 2021

10억 모으기 전까지는 가계부를 작성하자

피학적 소비 3

부자가 된 나도 가계부를 쓴다. 지금은 수입과 지출의 큰 흐름 정도만 적는 정도지만 여러분들은 꼭 전체를 다 쓰시기 바란다. 1차적인 목표점을 10억 원이라고 가정한다면 그만큼을 달성할 때까지는 꼭 쓰시라. 몇 개월만 써 보더라도 내가 왜 가계부를 쓰라고 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자연스레 아껴진다. 소비를 한 번 더 들여다보는 효과로 인해 ‘아이고, 내가 저걸 왜 썼을까’라는 생각이 몇 번씩 들 것이다. 가장 큰 이유인 ‘아껴짐’ 하나만으로도 가계부를 쓸 이유는 충분하다. 다른 장점들은 몰라도 무관하다. 쓰다 보면 알게 된다.


부자가 안 돼도, 성공을 안 해도 좋다. 실패의 길, 가난의 길을 피하는 게 더 중요하다. 새는 돈을 막고 가계부만 써도 실패와 가난의 길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최종적으로 부자, 상위 10% 등에 속하지 못하더라도 근접은 할 수 있게 되고, ‘충분히 잘 사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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