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밀가루 바나나 머핀

천천히 달려서 행복합니다

by Jeannie


바나나는 러너들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일 것이다. 소화가 잘 되어 먹고 뛰어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고,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가능하다. 바나나 한송이 사놓으면 오며 가며, 아침 만들기 귀찮을 때도, 달달한 것이 당길 때도, 운동을 해야 하는데 힘이 없을 때 러닝 연료로도 손쉽게 먹을 수 있다. 가격도 계절을 타지 않고 일정하게 저렴해서 경제적 부담도 적다.


하지만 바나나도 먹다 보면 물릴 수 있다. 혹은 바나나를 제때 먹지 못해서 갈변이 되어 빨리 처리해야 하거나, 냉동실에 얼려놓은 바나나를 어떻게 먹을지 고민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만들어 먹는 것이 아몬드가루로 만든 노밀가루 바나나 머핀이다.



노밀가루 바나나 머핀 (4개)

재료

아몬드가루 100g, 바나나 1개(잘 익을수록 좋고 냉동되었다가 살짝 해동한 바나나를 사용해도 괜찮다), 계란 1개, 설탕 1큰술, 소금 한 꼬집,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선택) 바닐라 엑스트랙 몇 방울, 시나몬가루 한 꼬집, 견과류


만드는 법

1. 바나나를 으깬다. 포크로 하면 쉽다.


2. 으깬 바나나에 계란을 풀고 설탕, 소금을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3. 아몬드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반죽이 모두 섞일 때까지 저어준다.


4. 유산지를 깐 머핀컵에 반죽을 나눠 붓는다.


5. 180도 오븐에 30분 굽는다.


6. 머핀을 다 구운 후 틀에서 꺼내서 식힘망에 올려 식힌다.



간단하다. 머핀 반죽을 머핀틀에 부은 후 식탁 위에 호두가 보여서 장식으로 호두를 한 알씩 얹었다. 집에 견과류가 있다면 토핑으로 얹어봐도 괜찮다. 뛰기 전에 러닝 연료로 집어먹기 딱 좋은 간식이다. 뛰지 않지만 체중조절에 신경 쓰고 있는 동생도 먹고는 적당히 달고 소화 잘 된다고 좋아한다. 러너가 아니어도 맛있는 간식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아마추어(♡) 러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