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차(짜이) 만들기

인도 맛살라 짜이 만들기

by kaychang 강연아

인도 신문인 타임즈 인디아의 델리 타임즈에 한국인이 만든 달고나 커피가 소개되었네요. 사실 한국서 슬로 라이프의 일환으로 유행한다고 들었었는데 인도 신문에까지 코리안 달고나의 이름을 올리다니... 역시 락다운의 영향이... 감개무량입니다.

중국 의사가 그랬다지요? 차 잎, 티 잎에 코로나를 물리칠 자연 화학물질이 있답니다. 이것도 믿거나 말거나일 수 있습니다.ㅎ

오늘은 인도의 맛살라 짜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중독되면 커피처럼 매일 먹게 되지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물, 우유, 티 잎, 겨울철에는 생강(요즈음 생강 많이 먹어야 되니 생강으로 갑니다.), 여름에는 좀 복잡한 재료인데 카드멈+계피+후추 등 취향에 맞게 갈아서 조금씩 넣습니다. 차잎으로는 아쌈이나 다르질링 산이 알려져 있지요?

*만들기. 부부용 2잔입니다.ㅎ
1. 물 1컵, 우유 1컵, 설탕(인도인 1인 2스푼인데 우리는 1인 한 스푼이나 반 스푼 정도, 그런데 인디안 짜이는 달달한 것이 맛있습니다, 에너지 부스터용으로 넉넉히 넣으셔도 됩니다.)

2. 생강 갈아서 반 스푼에서 한 스푼 정도 넣어 끓입니다.

3. 끓기 바로 전에 티 잎(1인 티스푼으로 반 스푼에서 한 스푼 정도)을 넣고 약한 불로 2-3분 더 끓여서 스트레이너(거르는 도구)로 거르면 됩니다. 생강내가 온 집을 훈훈하게 하지요.

4. 과자나 케이크, 스위트 등과 즐깁니다.


*티 잎이나 티백으로는 개인적 선호인데 Brook bond의 red label, taj mahal, Tata의 gold 등이 맛있더라고요. 티 잎의 용량을 모르겠으면 그냥 티백으로 사서 먹습니다.


*곁들여서 Marie Gold 등 우리나라 에이스같이 담백한 맛의 비스킷이 어울립니다. 여기서는 초등학생들도 짜이나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개인적으로 인디안 짜이를 참 좋아하고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산다면 이층 집을 사서 1층은 동네 사람들이나 친구들과 같이 어울릴 공간으로 만들어서 맛있는 차와 음악과 화초들을 가꾸면서 지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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