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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게 사는 법
by
로카
Jun 23. 2020
세상 사람들은 젊게 사는 법에만 관심이 많다.
젊게 사는 건 뭘까?
젊은 사람은 보통 젊게 사는 법을 궁금해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이미 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나이 들게 사는 사람이 있다. 그들을 우리는 '애늙은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젊게 살 수 있는 젊은이지만 늙은이처럼 살아가기 때문에 애늙은이라 불린다.
반대로 나이 든 사람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정말 열정이 넘쳐흐르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면 젊게 산다는 소리를 듣는다.
나이 들게 사는 법은 뭘까?
나이가 젊어도 의기소침하고 에너지가 없어 보이거나 희망과 열정 없이 걱정만 가득하거나 세상 다 산 듯한 말을 하고 다니면 애늙은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덧붙여서 철이 든 것과 애늙은이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흔히 말하는 개념이 있는 젊은이는 철이 들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나, 애늙은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다.
그리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꼭 철이 들었다는 것도 아니다.
다시 젊게 사는 법으로 돌아가 보자.
요즘 젊은 사람도 젊게 사는 법을 모르는 것 같다.
누구나 젊게 사는 법에는 관심이 많지만 나이 들게 사는 법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심지어 젊은 사람도 젊게 사는 법에만 관심이 있다.
다들 점점 나이 들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까?
이미 그들은 스스로 모든 걸 알고 있다.
젊게 사는 건 어렵지만 대부분이 바라는 삶의 모습인 것이다.
열정이 있는 삶. 목표와 희망이 있고 하루하루가 즐거운 삶. 걱정이 없거나, 있어도 해결해 낼 자신감이 있는 삶.
그저 흥청망청 열심히 논다고 젊게 사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젊게 사는 것은 결국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거나, 알고자 하고 그렇게 인생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즐겨 도전하고자 하는 게 젊게 사는 방식이 아닐까 싶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젊게 살고 있나요
젊게 살고 싶나요,
아니면 아무래도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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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글작가 '로카'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 퇴사했습니다. 아틀리에를 운영하면서 글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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