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삶에 대한
삶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
자동차 경적소리에 놀라 달아나고
안전벨트를 두 번 세 번 확인한다.
비명횡사라도 할까 전전긍긍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니 삶에 이리도 애착이 생긴다.
더 정확히는 나를 사랑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람, 자연, 동물을 좋아합니다. 낭만과 사랑 없인 인생을 논하지 않지만 현실은 현생살기 급급한 모순덩어리. 봄처럼 따사로운 사월입니다. Sincerely, your Apr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