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황금종을 울려라.
뇌과학을 활용 한 퀀텀 성장법
눈이 내린 새벽 출근길 무심코 바라보니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마치 산타마을에 온 것 같은 몽환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아아. 저는 지금 서울 쪽에 거주하고 있기에 서울/경기분들에 해당될 수도 있는 질문 일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름다운 전경을 마음에 품고 그를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고 있는 '탤런트 코드(대니얼 코일 지음)'라는 책에서 얻은 지식과 제가 가진 영감과 생각들을 추려서 작성합니다.
제가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과 콘텐츠는 성공철학, 동기부여 그리고,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주로 '자기 계발 분야'입니다. 이 성공이라는 단어에 함축되고 내포된 의미 중에 아주 중요한 단어 하나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성장'입니다.
성장이 왜 중요할까요? 결국 무엇인가를 이루고 달성하기 위해서 현재의 위치에서 아무런 행동과 실행 없이 그냥 있기만 하면 달성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목표라든지 꿈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혹시 '죽음'이 목표이신 분 계시나요?
네, 죽음을 목표로 삼는다면 별다른 노력과 행동, 실행, 성장 없이도 가능하겠죠.
물론, 가진 수명 이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위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목표 달성, 꿈의 실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네, 성장에는 당연히 학습과 연습,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 성장은 없다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성장을 이야기하다 보면 요즘 화두가 되는 '퀀텀 성장' 혹은 기하급수적 성장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눈 부신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죠. 그런데, 그런 눈부신 성장이 한 명이 아닌 마치 폭포수같이 후드득 여러 명이 동시에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이야기가 무엇일까요? 제가 서두에 언급해 드린 '탤런트 코드'라는 책에 내용을 살펴보면 인간의 성장을 돕는 것은 뇌과학에서 기인하는데요. 그 뇌 안에 뉴런과 시냅스가 성장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뉴런과 시냅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과 반복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진부한 이야기죠? 뭐 노력에 장사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그냥 하는 노력이 아닌 의미 있는 노력이어야 성장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사람들을 만들어 내는 곳을 본 책에서는 '재능의 용광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컨대 WTA(세계 테니스 협회)의 랭킹 100위 권 여자 선수들의 상당 부분이 하나의 나라 즉, 러시아 선수들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아시나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여성 골퍼들이 LPGA 상위 랭커에 가장 많이 자리 잡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들어보셨나요?
러시아의 여성 테니스와 한국의 여성 골프의 시작은 놀랍게도 1998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998년 러시아에 안나 쿠르니코바가 17세의 나이로 우승을 달성하였고, 같은 해 대한민국의 박세리 선수가 세계를 놀라게 하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후 러시아의 여성 테니스 선수와 한국의 여성 골퍼들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해당 종목의 상위권을 휩쓸게 됩니다.
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성장과 성공을 하기 위해서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 성장의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을 깨닫게 되면 보다 큰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의 방증입니다. 그리고 그 성장의 팜이 될 수 있는 것이 '재능의 용광로'라고 일컬어지는 교육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는 멘토나 스승, 가이드와 코치와 함께 학습하고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성장의 원리가 뇌과학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반복된 학습과 연습을 통하여 뉴런과 시냅스의 활성화와 뇌 가소성(기존 세포가 죽더라도 새로운 도전이나 학습을 하게 되면 새로운 뇌세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으로 성장을 하는 것이 기존의 뇌과학이었다면 책에는 그 성장을 기하급수적으로 끌어올리고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미엘린'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미엘린'은 우리가 어떤 분야에 끊임없는 학습과 연습, 도전을 하게 되면 뉴런으로 연결되는 뇌신경이 확장되고 연결되는데 그 신경을 마치 전선피복처럼 감싸는 것입니다. 미엘린이 뇌신경을 많이 감으면 감을수록 능력이 더 확장되고 실력이 일취월장 향상된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어떤 분야의 성장을 일궈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노력을 하게 되면 뉴런과 시냅스가 활성화되고 뇌신경들이 확장 연결됩니다. 일종의 도로가 놓이는 것이죠. 그 길을 미엘린이 감싸면서 더욱 튼튼하고 공고한 길이 되면서 그 길로 인해서 우리 실력과 능력은 퀀텀 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무작정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닿을 듯 말 듯 한 감정을 느끼는 상태까지 가고 몰입의 최상단(스위트스폿)까지 가는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패와 실수를 면밀하게 바라보며 하나씩 실패를 지우고 시행착오를 없애가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 부분을 비유하자면 '어린아이가 걷기 연습을 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합니다.(일어서지 말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넘어지고 쓰러지고 미끄러져도 일어나는 연습을 합니다. 비틀대면서 말이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삐뚤빼뚤하다가 툭 섭니다. 그리고 걷고 종국에는 뛰게 되죠. 이 모든 과정이 어린아이에게는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겠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해내는 것이죠.
바로 이것이 성장의 길로 향하고자 하는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인드이자 자세입니다. '재능의 용광로'에 들어가는 것도 무지 중요하지만 나 자신이 용광로의 들어가기 위한 마인드를 갖추고 있는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그 목표는 단 한 가지 죽음 밖에 없습니다. 죽음 이외에 모든 목표와 꿈은 움직이고 노력하고 학습하고 반복하는 행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 조력자와 동료 혹은 코치가 있다면 더 빨리 더 크게 더 위대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장의 황금종을 울리려는 당신!
당신이 이루려는 큰 꿈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가능한 수준의 작은 목표로 쪼개세요. 그리고 바로 실행하십시오. 실패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세요. 당신이 바로 '재능의 용광로'를 활활 타오르게 할 그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