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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 DEN Nov 28. 2018

그 별이 너라고 믿는 수밖에..

화를 내야 하는 건지.

슬퍼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 척 견뎌내야 하는 건지 

나는 잘 모르겠어. 


내가 어떤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건. 


네가 여전히 그립다는 거야.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면

저 밤하늘의 별들 중 하나를 골라
그게 너라고 믿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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