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훈
기차는 달린다.....덜커덩덜컹 덜커덩덜컹기차는 달린다이 子正의 시간기차는 목적지를 향해마지막 안간힘을 다 한다단단한 어둠살 부러뜨리며헤어진 그리운 사람들에게로가슴 벅찬 희망을 안고힘차게 달린다자정의 시간을 달리는밤 기차우리들의 그리움을 적재한 채어둠을 횡단하는 밤기차덜커덩덜컹 덜커덩덜컹힘찬 기적 소리와 함께이 자정의 시간기차는 달린다
1965년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였으며 30대 중반부터는 출판사를 경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