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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버트 Jul 02. 2024

아듀 도쿄

Day 5 | 세타가야/오모테산도: 오가와 커피, 돈가츠 마이센

도쿄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이번 여행에서 가보고 싶은 곳이 정말 많았지만, 첫 4일에 많이 가기도 했고 이제는 체력 문제로(?) 마지막 날은 조금 여유롭게 다녔다. 그간 도쿄를 오면 가보고 싶었으나 다른 곳들과는 조금 동떨어진 위치로 인해서 가보지 못했던 오가와 커피로 향했다.


세타가야 쪽은 도쿄와는 다른, 색이 조금은 연하고 정감 있었던 동네였다.


오가와 커피 (상세 포스팅)  

주소: 〒154-0014 Tokyo, Setagaya City, Shinmachi, 3 Chome−23−8 桜新町 1階 2F エスカリエ

영업 시간: 07:00 - 22:00   

맛: ★★★★☆ 

가격대: (1인 기준) ~ 1만 원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브런치 또한 평타 이상이었다. 시그니쳐 커피 드링크들은 맛있었고, 디저트들이 궁금했으나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다 먹고 지인/가족들의 퀘스트 수행을 위해서 이곳저곳 가기 위해 서둘렀다..

이날 플리마켓 같은 게 열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 많이 구경을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곳저곳 다니며 퀘스트 수행을 무사히 잘 끝마친 후 일본에서 마지막 식사로 저번에 먹었던 커리집을 가려다 휴무로 인하여, 급하게 이번에 먹지 못했던 돈가츠로 메뉴를 정해 제일 무난한 곳으로 갔다.


돈가츠 마이센 (상세 포스팅)  

주소: 4 Chome-8-5 Jingumae, Shibuya City, Tokyo 150-0001  

영업 시간: 11:00 - 21:00  

맛: ★★★★☆ 

가격대: (1인 기준) ~ 4만 원  

현지/외국인들로 항상 대기가 많은 곳이지만, 가게가 커서 회전율도 나름 빠르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맛은 언제나 보장되는듯하다.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으스모 플라자에 가서 휴먼메이드 다른 제품들을 구경/구매 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다른 도쿄(2024) 여행 포스팅을 참고하고 싶다면,

프롤로그 | 자주 찾게 되는 도쿄 (1/6)

DAY 1 | 마법 같았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2/6)

DAY 2 | 건축과 미식의 도쿄 (3/6)

DAY 3 | 기억에 남는 도쿄의 밤 (4/6)

DAY 4 | 도쿄의 이곳저곳 (5/6)

DAY 5 | 아듀 도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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