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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욱 May 07. 2020

슬기로운 다이어트를 위해 버려야 할 생각 TOP3

획일화된 식단, 염분, 돈

1. 닭가슴살이랑 고구마만 매일 어떻게 먹어?

달걀은 닭가슴살을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단백질

'No Pain No gain'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이는 우리나라 신화에도 잘 나와 있다. 단군 신화에서도 100일 동안 철저한 식단 관리에 성공한 곰이 결국 인간이 될 수 있었다. 마늘과 쑥만 먹고 100일의 고통을 견딘 결과이다. 물론 <다이어트>를 할 때도 힘들게 <다이어트>를 한 사람이 힘들었던 만큼 체지방도 더 뺄 수 있고 원하는 몸매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속 가능한 '슬기로운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다양한 음식으로 식단 구성을 하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을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군으로 대표적으로는 소고기, 달걀, 흰 살 생선 등이 있다. 고구마를 대체할 수 있는 탄수화물 군으로 대표적으로는 현미밥, 감자, 단호박 등이 있다.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조금만 자료를 찾아보자. 다양한 음식으로 맛있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참고 ↓↓↓

https://brunch.co.kr/@khl9805/50

https://brunch.co.kr/@khl9805/51


2. 간이 안 되어 있는 음식만 먹어야 하는 거 아니야?

적당량의 염분은 꼭 섭취해 주어야 한다.

이것도 '슬기로운 다이어트'를 위해서 버려야 할 오해 중 한 가지이다. 검색창에 <다이어트> 식단 등을 검색해 보면 굉장히 순수한(?) 형태의 식단이 나온다.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 약간의 과일 등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양념이 되어있지 않다. 사람이 섭취할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조리만 한 형태 같아 보인다. 하지만 적당한 염분 섭취는 <다이어트> 시 꼭 필요하다. 


우리 몸은 흡수되는 적당량의 염분을 통해서 전해질의 균형을 맞춘다. 또한 염분 섭취는 우리 몸에서 수분을 끌어당기는데 이는 근육으로 공급되어 중량 운동을 할 때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 몸의 7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근육 역시 수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물론 한국인 인당 평균 염분 섭취량은 세계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찌개와 국, 김치, 양념을 한 육류 고기 등으로 이루어진 한 끼 식사를 먹는 사람의 Case이다. <다이어트> 식단은 이와 대조적으로 거의 간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김치, 혹은 케첩 등의 소스를 살짝 곁들여 먹는 것은 괜찮다. 

참고 ↓↓↓

https://brunch.co.kr/@khl9805/27


3. 돈이 많이 들지 않아?

다이어트 식단은 저렴하게 구성이 가능하다.

'슬기로운 다이어트'를 위해 버려야 할 세 번째 오해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본인이 커피 혹은 간식으로 하루에 얼마를 소비하는지부터 돌아보아야 한다. 이렇게 나가는 비용은 아깝지 않게 생각하면서 <다이어트> 식단 구성에 지출하는 비용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면 한 끼당 약 3,500원 내외로 음식을 구성할 수 있다. 하루 3끼를 먹어도 10,000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직장에서 점심 한 끼에 먹는 국밥이 약 7,000원 정도 하는 거에 비하면 3끼에 10,000은 확실히 저렴하다. 그래도 이 돈이 아깝다고 생각된다면 본인의 노후를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금 건강한 식사를 구성하는데 지출하는 비용이 많을까? 아니면 무절제한 식습관으로 인해 야기되는 병을 나중에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이 많을까? 극단적인 예이지만 건강한 식단 구성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다양한 직업군 직장인들의 다이어트 TIP 시리즈

↓↓↓

https://brunch.co.kr/magazine/diettip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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