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테 하나.”
“방금 카페라테 사신 중년 남성분, 자주 오시나요?”“네. 같은 시간에 오세요.”“직접 주문하시던데 번거롭진 않으세요?”“괜찮아요. 조금 당혹스러운 순간이 있긴 하죠.”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갖은 아들 시후와 함께 글로 세상과 소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