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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들
Nov 20. 2024
아주 보통의 하루
아보하,
나지막한 알람소리
아직 정리되지 않은 피곤
5분 더하기 5분
,
더하기 5분
베게속으로 더 깊이
파묻은
얼굴
침대에 머문 영혼을 깨워
재촉하는 몸을 따라가기만 하면
어제와 같은 자리
같은 시간
익숙한 시작
창문 밖의 빛이
젖은 머리에 닿아
바람에 살랑거릴때
무사히 안녕하다.
소란스럽지 않기를
아주 보통의 하루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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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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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슬초브런치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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