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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마의 브랜딩 Sep 25. 2022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의 차이점

사람은 익숙한 대로 살게 돼있다

최근 여러 사람들을 만날 기회들이 주어지면서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_라는 말은 예전에도 많이 들었었다. 그들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도 말이다. 그러나 직접 만나서 대화하고 그들의 삶의 패턴을 보고 경험한 것과 이론적으로 이해한 것의 체감도는 정말 달랐다.

1) 실행

단순하게 실행했든, 엄청 실패하고 다시 도전했든 어찌 됐든 실행한다. 실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실행하는 게 당연한 것이다. 예전에 강의 다닐 때 수강생들을 보며 어? 다 같이 공감하고 이해해도 실제로 하는 사람은 10%, 꾸준히 하는 사람은 1-2% 정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같았다. 

2) 피드백 후 바로 보완

똑같이 실행을 해도 삽질만 계속하는 사람이 있고, 중간중간 점검하면서 체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삽질은 안 하는 것보단 나을 수 있지만 삽질만 계속 하기엔 너무 성과가 없어 지치거나 그야말로 하는 행위 자체가 전부가 될 수 있다. 되는 사람들은 안 되는 점을 꼼꼼하게까지 아니더라도 조금씩 수정하며 보완해 아주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런 부분들이 쌓여 투자든, 공부든, 사업이든 결국 자기만의 전문성이 되었다.

3) 두려움을 대하는 자세

실패에 대한 두려움_을 아주 컨트롤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결국 실행력과 연결된다. 안 되는 사람들은 안 되는 생각의 패턴이 훨씬 더 익숙하다. 안되기로 결심하고 안될 이유를 찾아야만 할 정도로 안될 이유만 찾는다. 상황 핑계, 남 핑계, 부모 핑계, 회사 핑계, 사회 핑계, 핑계가 끝도 없다. 심지어 자신이 안된 이유조차 남 탓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핑계를 대지만 본질은 결국 "난 실패할까 봐, 망할까 봐, 잃을까 봐, 안될까 봐 두려워"라는 것을 알았다.

아이에게 사교육보다 이 마인드 세팅만 심어줘도 되겠는데? 싶을 정도로 그들은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평범한, 혹은 조건은 더 열악하기도 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자의든 타의든 움직이고 행동했다. 어쩌면 행동_그게 전부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좀 더 와닿았던 것은

-될 것, 정말 원하는 것, 가장 먼저 이루고자 하는 것_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얼마 전 블로거분이 그만둘 때도 알아야 한다는 말이 떠올랐다.

-할 수 있다고 모든것을 다 끌고 가는게 아니라

-버리고 끊어내고 잠깐 스톱하고 중요한 것들로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내가 좀더 원하고 열매 맺고자 하는 것들_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투자항목에서의 관심비중(부동산>주식)

-업무성장에서의 관심비중(글쓰기,마케팅,영상편집,촬영기술)

-경제항목에서의 관심비중(온라인 판매)

-자기개발적인 관심비중(운동/몰입력/운전)

여기서 좀 더 우선순위 비중을 두자면

-기본: 마케팅/글쓰기/영상편집,촬영기술(업무능력의 전문성을 키우기)

-투자: 부동산 기회 노리기

-기본: 운동, 몰입력

최근 컨텐츠와 관련한 부분을 더 배워서 키워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그 부분보다 내가 먼저 더 하고 싶은것은 돈 버는 재미_를 누리며 키우는 것이란 걸 알았다. 나의 실력향상과 돈을 좀 더 잘 버는 방법_들을 실행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것_이 내가 원하는 것이었다. 

내가 정말 나누고 싶고, 돕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때 나눠도 된다. 그 전까지는 분산시키지 말고, 내 실력을 키우면서 내가 더 성장하면서 내 그릇을 키우는게 먼저일 것 같다.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은 엎치락 뒤치락 하지만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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