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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마의 브랜딩 Oct 18. 2022

연애를 잘하는 사람이 광고도 잘한다

마케팅 이야기

마케팅쪽을 배울수록, 재테크를 알아갈수록, 연애/결혼과 비슷한 결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거의 똑같다고 여긴다.) 결국, 그 뿌리에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뭔가 연애나 관계 맺을 때 이어가고 알아가고 열매맺는 방식이랑 비슷한데..오버하는걸까? 싶었는데 '아주 작은 브랜딩'의 이근상 대표가 똑같은 이야기를 해서 완전 공감되었다.



마케팅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며, 
사람의 마음을 읽는 방법이다.
연애를 잘하는 사람이 광고도 잘한다.
이근상, '아주 작은 브랜딩' 중



1)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인드

마케팅도, 재테크도, 연애/결혼도 상대의 입장과 관점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한다. 고객의 니즈, 투자한 곳에 대한 정보,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_자기 중심적인 사고로 진행하면 지속될 수 없다. 둘다 윈윈해야 하는 것이다. 어느 한쪽만 좋아서는 끝까지 유지될 수가 없고 중간에 끊기게 된다. 

키우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성과든, 이윤이든, 관계든 내 중심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것을 헤아릴 때 높은 성공률을 얻게 된다. 고객도, 투자하는 것도, 연인/배우자도 끊임없이 대상에 대해 알아야 한다.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요즘 고객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투자하는 대상이 어떤지, 관계맺는 사람이 어떤지 알수록 사랑하게 되고,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줄수록 나에게도 좋은 열매가 맺힌다.



2) 난초를 돌보는 듯한 정성

난초는 아주 소중하게, 섬세하게 키워야 하는 식물이다. 마케팅과 재테크와 연애/결혼은 한번하고 땡-이 아니라 꾸준히 지켜보고 키우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결국 그 본질 안에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정성을 들인다고 늘 좋은 결과가 있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정성들이고 신경쓴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주의할 점은 나를 잃고 끌려가는 집착이 아닌, 나 또한 존재하며 상생하는 정성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액션을 취해야 얻을 수 있다

마케팅도, 재테크도, 연애/결혼도 액션을 취해야 열매를 얻는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한 방에 뭔가 얻을 수 있는 순간은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액션을 취해야 한다. 

어쩌면 비지니스라는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해가 있을 때, 사람이 목적이 될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물/수단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기업에서 인문학을 가르치고 마케팅쪽에서 심리를 공략하는 거겠지. 그렇게 보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_의 메세지는 모든 영역에서 베이스가 될 수 있는 기본진리다.

결론. 사람을 만족시킬 줄 안다면, 돈 벌 자질이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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