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0일
오늘은 회의가 있는 날이었다. 저녁까지 먹고 들어오니 8시였다. 거진 12시간을 밖에서 보낸다. 자는 시간 말고는 3-4시간 정도 자유시간이다. 책을 읽고 자이언트얀 실로 가방을 만들었다. 세번쯤 풀고 짜고를 반복하다보니 도전얼기설기 가방이 되기는 했다.
실제로는 크리스마스 트리색이다. 내일은 현장학습이 있다. 빨리 집으로 오고 싶다. 벌써.
외할머니의 엉뚱함과 친할머니의 감성을 이어받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