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봄은 당신이 오기를 끝까지 기다린다.
희망의 봄은 당신이 오기를 끝까지 기다린다.
자기의 길을 걷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영웅입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진실하게 수행하며 사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영웅입니다. - 헤르만 헤세 -
누구나 태어날 때 선택할 수 없이 태어났다. 앞으로 태어날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철학자 하이데거가 말하는 존재론은 태어난 순간, 상황에 던져진 상태와 같기에 스스로 현실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불안과 고독, 우울과 무기력의 위기를 직시하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한 길을 사유하해야 한다는 말이다.
200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헝거리 출신 임레 케르테스(1929년 - 2016년)의 ‘운명’에서 말한다.
“ 수용소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상상과 자살 탈출이다. 스스로 보기에도 가장 가능성이 낮은 상상을 선택하였다. 강제노역의 현장에서 따뜻한 차가 끓고 있는 집을 상상하고 공포의 현실 앞에서 가족들과의 친밀한 대화를 상상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나치 강제 수용소 체험을 기록하여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가장 무기력하고 약해보였던 것도 자기 길을 갈 때 가장 강력한 것이 된다.
카이스트 대학생들의 자살 소식은 제도적 결함인지 아니면 젊은이들의 꿈이 너무 작은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우리가 힘들어도 죽고 싶어도 살아야 할 단 한가지 이유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