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진혁 May 09. 2018

5월 9일 기업교육에 명상이 대세가 된 이유

구글의 내면을 검색하라

5월 9일 기업교육에 명상이 대세가 된 이유?

     

 부자가 되는 한 가지 방법은 내일 할 일을 오늘하고 오늘 먹을 것을 내일 먹어라 _유대 속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구굴에서 직원들에게 느린 호흡의 명상을 가르친다는 것이 놀랍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명상으로 직원들이 더 행복감을 높이고 인간관계가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스트레스로 찌들고 괴로워하는 임직원들에게 굿 뉴스임이 분명하다.

구글에서  잘 나가던 엔지니어 출신 챠드 멍 탄이  7주간의 명상프로그램을 이끈다는 것은 많은 시사점을 불러일으킨다.




멍 탄의 저서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는 이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중 존 카바진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교수의 글을 소개함으로써 가름해 본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실천해봤는데 그것들이 별로 재미가 없어다거나 유익하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 당장 이 책의 내면검색 프로그램에 전적으로 몰입해야 할지도 모른다. 아니 그저 이 책을 읽고 그 순간 여러분에게 합당해 보이는 여러 방법으로 연습을 해 보라. 자유롭게 실천하고 모험하며 이 경험을 자신의 삶과 일에 적용해보는 것만으로도 틀림없이 행복의 씨앗은 뿌려질 것이라 믿는다.”

  

   


종교 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명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적극적 후원자로 손꼽힌다.

명상에 관한 신경과학적 연구는 실제로 1987년 달라이라마와 선구적인 뇌과학자들의 모임이 생겨난 이후부터 더욱 활발해졌다고 볼 수 있다.

     

HRD 담당자들은 임직원들이 탁월한 리더십과 자기경영 그리고 창의적 조직문화로

물들어지기를 위해 노심초사한다. 직원의 경쟁력이 기업의 성장 동력이기 때문이다.

이때 내적 평화와 능률 향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명상교육이 필요하다.

누구나 언제나 접근하기 쉽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명상을 통해 성공과 행복의 길이기 때문이다.

     

기업 명상이 기업에 도입되어 정착된다면 다음과 같은 놀라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 이주하 작가


첫째,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가 감소한다.

도파민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된다. 우울증 재발률을 절반으로 감소시키기도 한다.

명상은 스트레스 완화 및 도파민을 분비하여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다.

     

둘째, 명상을 하면 혈압, 맥박 등 심혈관계의 기능과 혈당이 안정되며,  또 신체의 일주기성 리듬과 관련된 멜라토닌 수치가 상승하여 감정조절, 업무능력 향상이 된다.

제대로 명상을 하면 세라토닉 분비가 되어 즐거워진다.    




셋째, 활력이나 긍정적인 정서를 증가시키며, 잠재력이나 창의력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사랑의 효능인 옥시토신 분비가 잘 되어 삶의 보람을 찾게된다.

 

즉 임직원들이 상호 소통이 잘 되고,

혁신과 변화의 주체가 되어 긍정적인 기업문화 창달에 기여한다.

창의력 증진 및 창조적 아이디어가 지속적 생성되어 조직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아발견과 행복을 위해 한 번 시도해 보자! 


매거진의 이전글 5월 8일 그대를 괴롭히고 귀찮게 하는 것이 스승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