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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져니 Jan 23. 2018

#3 나마스떼

건강해지고 싶어요


현재는 발목 치료를 하고 있어서 요가를 가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마치 엄청 부지런한 요가 피플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못한 요가다. 시작한 시기부터 '현재'까지 얼마 되지 않았단 말이 되겠다 (짜잔~)


우선, 내가 요가를 좋아하는 이유를 주저리 해보려 한다. 

1. 요가를 하는 중에는 속세의 걱정에서 잠시 물러나게 된다. (종교 수행이 주는 면과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본다)

2. 큰 어려움 없이 살을 빼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뿌듯함을 받는다. (그렇다고 믿어라)

3. 곧 요가 선생님처럼 예뻐질 거 같다. (인간에게 희망 그 의미란!)


요즘은 요가 수업을 잠시 정지하고 (시작한 지 얼마 되었다고!!) 매일같이 발목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얼른 발목이 나아서 수업도 듣고, 내가 좋아하는 풋살(이래 봬도 풋살 3년 차임 훗)도 다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일기 끝!


ps.

insta: kimjourney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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