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파도는 깜박깜박거리는 등대가 보고 싶다.
등대는 홀로 우뚝 서 있는 씩씩함을 파도에게 보이고 싶다.
서로 좋아한다.
손자는 눈바람 타고 강 건너갔다.
누구나 헤어지게 마련인데 이리 보고 싶다.
그리움은 우리가 믿고 살아가는 힘이다.
그리움이 없으면 어찌 살았을까?
자기 속에 그리움이 있을 때 아름답게 보인다.
조각가 김경옥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