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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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책상에는 문학동네 시인선 달력이 놓여있습니다. 매 월 달력 뒷장에 시 한 구절이 적혀 있는데요. 덕분에 한 달에 한 번 달력을 넘기며 시 구절을 읽게 됩니다.
10월의 뒷 장에는 박준 시인의 '마음 한철'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철 머무는 마음이라니... 더 설명할 순 없지만 그 마음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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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차쯤 되면 출근이 조금 담담하게 느껴진다던데요. 저에게도 10년 차가 되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