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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손원평 <아몬드>(창비, 2022)
“멀면 먼 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외면하고, 가까우면 가까운 대로 공포와 두려움이 너무 크다며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도 행동하지 않았고 공감한다면서 쉽게 잊었다.
내가 이해하는 한, 그건 진짜가 아니었다.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았다.”
KBS 미술전문기자. 독서가. 밥 대신 그림 보고 책 읽으면 배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