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책갈피 하나
by
효라빠
Oct 11. 2020
올망졸망 작은 손으로 고이 접은 예쁜 책갈피 하나
책장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정성스레 접었을
네 얼굴이 떠올라 미소 지어 지구나
세상이 힘들 때 작은 네 손 잡으며 눈물을 삼켰고
가진 것 아무것이 없어도 고요히 잠들어 있는
네 얼굴을 보면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했었지
그 가녀린 손으로 건네주던 귀여운 책갈피 하나
아빠 마음속 사랑을 한 장 한 장 넘겨주는구나
keyword
책갈피
사랑
아빠
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효라빠
직업
작가지망생
문무를 겸비 하고자 하는 문을 사랑하는 무인. 책읽기, 글쓰기와 운동을 좋아합니다. 50가지의 독특한 교도소 이야기로 책 출간했습니다.
팔로워
560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사랑해~ 나의 1번!"
10월의 어느 날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