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
물
공
감
/
동
물
공
감
"식물들의 속 마음을 들어보실래요?"
15년 동안 명상을 하면서 고요히 있다 보면
자연이 말을 거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사람들이 쓰는 언어로 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식물들에게도 어떤 바람이 있고 애환이 있는 것을 느낍니다.
그럴 때는 그 느낌을 메모해 놓기도 해요.
이 책은 제가 메모한 내용과 실제 동물과
식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명상가들이 명상 속에서 자연과 주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읽기 쉽게 손질하여 펴낸 것이에요.
그래서 책의 원래 저자는 지구와 식물, 동물들이랍니다.
자연이 원하는 것은 어떤 행동이 긍정적이고 감사로 이어지는 것이라고요.
투쟁은 또 하나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치 않는답니다.
사람들이 채식을 할 때 육식에 반대하여 채식을 한다는
마음보다는 채식이 주는 풍부함이 좋아서 선택하였으면 하고 바라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자연의 속마음을 듣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이해해주세요.
그러면 우리는 달라진 삶을 살게 될지도 몰라요.
이 책을 쓰는 지금 세계는 코로나 전염병에 홍수, 사건 사고까지 참 혼란스러운 시대에요.
여러분, 너(인간, 자연, 하늘)와 나를 살리는 길은 역시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이해와 배려라는 것을 잊지 말아요. 자, 동식물들과의 대화 함께 할 준비 되셨나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이 그런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랍니다.
희망은 당신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