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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Feb 22. 2024

[한국남동발전 자소서] 24상 채용 2번 예시

ESG사업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2/28 10시에 마감하는 한국남동발전 2번 문항 예시 및 접근전략 등을 가져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가 필요한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1)

2)


한국남동발전이 수행 중인 ESG경영사업 중 본인이 가장 관심있는 사업을 하나 선택하고, 본인의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600 자 이상 700 자 이하)


cf. 21년 남동발전 자소서의 2번 문항: 공교롭게 같은 문항에 배치된 유사한 느낌의 문항. 아이러니한 듯 합니다. 왠지 이번 정권의 특성상 미래전략이나 지속적 수익 창출 등 전략적인 부분을 이번 공고에서 물어봐야 할 듯 했는데 말이죠.

-. 제가 왜 위와 같은 얘기(다소 민감해 보이는 정치스러운 얘기)를 하는지 공기업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담은 콘텐츠를 바로 아래 첨부합니다. 꼭 읽어보시기를~!


다시 문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ESG를 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남동발전의 ESG사업 현황, 지향점 등을 체크해야 됩니다. 남동발전 외에 주요 발전 공기업들의 현황, 지향점도 함께 보면 좋겠지요?


일단은 남동발전 ESG부터 검색창에 쳐 봅니다. 그러니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이 회사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되었는데, 22년 자료더라구요. 제 기준에는 22년 건 구시대 거라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뉴스로 넘어갑니다. 바로 이런 뉴스가 보였습니다. 이틀 전 뉴스입니다. 이런 걸 반영해서 써야지요.

-. 기대감을 갖고 뉴스를 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 별다를 건 없습니다. 타이틀에 나온 1)2030에게 관련 의견을 듣는다. 2)정부의 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 이게 중심이네요.

-. 물론 뒤에 관련 행보 두 가지가 더 나옵니다. 1) 에너지 관련 전문가 채용 2) 지역 기반 사업.


-. 다소 맥 빠진 저는 다음 기사를 또 찾아봅니다.

-. 요 기사는 쓸만한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 일부 분들은 위 기사의 타이틀인 수상했다에만 눈이 시뻘개집니다.

-. 이미 수상을 한 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이들이 어떤 걸 인정받아서 수상을 할 수 있었는지?가 중요합니다.

-. 제발 이미 드러나 있는 결과에 기대서 대강 자소서 풀지 마시고, 그 결과를 만들어 낸 원동력/과정 등에 대해 주목하세요. 여러분들이 그 원동력/과정에 대해서 생각을 가미하실 수도 있다면 더 좋겠지요?

-. 이제 저 사업들 각각에 대해서 찾아보시고, 여러분들의 이력/커리어/생각/경쟁력/역량 등과 지원할 직무에서 하게 될 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적의 답을 내놓을 수 있어야겠지요?


-. 제 콘텐츠를 꾸준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로 미리내운동이란 게 있습니다.

-. 전국 300개 가게와 손잡고 기부의 생활화를 취지로 내건 캠페인이었지요. 이걸 활용할 생각입니다.


/ 700자

[중소·뿌리기업 에너지효율향상에 열정을 불사르다]

한국남동발전의 중소·뿌리기업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이는 저의 커리어와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첫째, 학부생 때는 미리내운동을 기획 및 운영하며 전국 300개에 달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과 협업했습니다. 이들의 고충을 들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이 경험이 사업의 세심한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구매 아웃소싱 회사에서 일하며 수십 곳의 협력사들을 케어했습니다. 특히, 고객사가 요청하는 주요 소모성 자재를 구매하고자 수많은 중소기업과 일한 경험 역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크게 두 가지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첫째, 적극적 홍보로 해당 사업이 꼭 필요한 중소기업이 공고를 놓쳐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는 미리내운동 당시, 주요 가게별 SNS를 개설해 소셜 마케팅을 한 경험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둘째, 사업에 책정된 예산 및 신청한 중소기업 수, 그들이 요구하는 것 등을 고려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는 구매 아웃소싱 회사에서 고객의 예산과 회사의 목표 수익 등을 토대로 최적의 구매 전략을 제시한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살려 일한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라고 봅니다. 해당 사업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이렇게 한국남동발전의 2번 예시 공유 및 이 문항을 접근하는 프로세스 등의 작성을 마칩니다.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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