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P 중심, 참조할 뉴스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3월 31일에 마감하는 CJ제일제당의 2번 문항을 작업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와 봤습니다. 이제 회사들이 점점 미쳐가는 게 확실해 보입니다. 아예 대놓고 포트폴리오 분석 및 시사점 도출을 요구하네요? ㄷㄷㄷ.. 뭐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해내야죠. 여러분들에게 좀 더 고민의 시간을 줄여드릴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가 필요하신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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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품, 시장, 소비자, 경쟁’ 의 관점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작성해 주세요.
-. 일단 7대 전략품목 중 하나로 잡는 걸 추천합니다.
-. 본래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 CJ제일제당으로 대표되는 식품 비즈니스도 내수의 성격이 강했지만, 이제 수출 품목이 됨
-. 한류의 영향 때문이겠지요. / 게다가 CJ제일제당이 이렇게 GSP를 선정한 이상, 저 중에 골라야 됩니다.
-. 이 글 보기 전에 GSP도 모르고, 그냥 쓰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면서 오, 그렇구나~ 이러시면 반성하시고요. 준비 부족입니다.
-. 물론, 꼭 저기 안에서 골라야지 되는 건 아닙니다.
-. 위 기사를 보면, 이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플랜테이블을 점찍었습니다. 식물성 식품 시장의 상승세에 주목하면서 말이죠.
-. 어떤 제품/카테고리를 골라도 그게 엄청 중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각자만의 논리, 본인이 평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즐겼던 카테고리 혹은 본인이 산학협력/학회 등에서 프로젝트를 하며 커버한 카테고리라면, 그걸 위주로 풀어도 되지요.
-. 근데 이제 이 문항은 자기 경험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문항이 아닙니다. 문항에 대한 답을 일단 잘 하는 게 중요하겠지요?
-. 소비자/시장은 큰 틀에서 보면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가져온 기사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 일본, 한국, 미국, 아태유럽 이렇게 크게 잡고 있고 / 핵심은 캐나다, 호주, 태국, 인/말 이렇게입니다.
-. 각 권역별로 고객들이 선호도가 높은 제품도 다르겠지요?
-. 오늘 나온 기사: 호주에서 얘네가 중점적으로 파는 게 만두란 걸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 다만, 이 기사(이걸 쓰고 있는 0325 오전에 나온) 기준으로 만두가 안전성의 허들을 넘지 못하다는 게 나오는데, 이건 여러분들은(물론, 식품 위생 및 안전을 책임지는 직무 담당자는 논외) 신경 쓸 대목은 아닙니다. 어차피 회사가 조치는 취할 거고, 중요한 건 해외시장에서 만두가 생각보다 스테디셀러란 점, 회사도 그걸 포착해 힘을 싣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기울이셔요.
-. 작년 6월 기사입니다. 호주=만두, 확인이 되는 기사이지요?
-. 물론 위의 기사를 보면 만두만 파는 건 아닌 듯 합니다.
-. 호주 내 유통 밸류체인을 담당하는 편의점/마트 등에 만두, 떡볶이 등 비비고의 제품군이 진출해 있다는 걸 체크해야 되겠죠?
-. 마트를 시작으로 편의점까지 스며든 CJ제일제당의 호주 진출 전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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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지점: 이미 이건 회사가 하고 있는 것. 자소서는 나 이만큼 알아요를 뽐내는 퀴즈대회가 아닙니다. 이미 이들이 걸어 온 행보가 더욱더 큰 매출로, 그것도 오랫동안 이어지려면 어떤 추가전략이 필요한지를 지원직무 담당자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 이 기사에서 다른 건 딱히 눈에 안 띄는데, 마지막이 눈에 띄네요? 바로 일본입니다.
-. 이미 20년도 즈음부터 지속적으로 일본 내에서 미초 매출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미 성과 낸 걸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문항이 아닙니다.
-. 이제 넥스트 미초를 준비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 혹은 미초를 발판삼아 이 미초와 어떤 제품을 콜라보해야 두 개의 매출이 동반상승할 수 있을지 그 부분을 고민해야 되는 거죠.
-. 마침 작년 즈음부터 일본의 경기가 좋아지고 있고, 기준금리도 올리기 시작하면서 고물가를 감내할 내부 동력이 생겼습니다.
-. 이는 당연하게도 일본 내수소비의 강화로 이어지겠지요?
<참고자료: 지난시즌, CJ제일제당 작업물>
이상 콘텐츠 공유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3)(추가)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