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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Mar 28. 2024

[24상 기아 채용] 자소서 가이드라인

및 지난 자소서 모음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4월 1일 13시에 마감하는 기아 자소서 3문항에 대한 가이드라인(구매 지원자에 맞춰서) 및 지난 시즌에 작업한 기아 자소서 예시들을 갖고 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 필요하신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


1)

2)


[1번]

기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기아의 일원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서술해 주십시오.


[기아(회사)에 지원한 동기]

-. 회사는 a란 특징 보유, 나도 a란 특징 보유 / 우린 천생연분.

-.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 이건 내가 인생을 살며 부딪히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인생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우린 그 때마다 각자만의 기준/이유에 의해 선택을 함.

-. 그 선택과 이유를 종합하면 공통점이 보이고,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만의 삶의 기준.

-. 그 기준에 입각해서 바라 본 회사의 특징을 잡아야 됩니다.

+

-. 회사의 특징 분석 시, 직무에 맞춰야 됩니다.

-. 1순위인 구매전략을 제일 먼저, 2순위인 차량부품구매를 그 담으로 잡고 고민해 적어줘요. / 기아는 1순위, 2순위를 정합니다.

-. 구매 지원자면, 기아/업계의 구매 전략에 주목해야 됩니다. ex. 코로나 때, 한창 소싱 어렵던 차량반도체 관련 / 물론, 이건 기아 등의 몫이 아니고, 현대모비스에 따로 사업부 존재. 기아에 입사하면 주로 뭘 구매하고, 어떤 식으로 구매전략을 짜야 되는지? 여기서 주로 상대하게 될 파트너는 현대모비스 등 1차 벤더이니까 그 점을 유념하면서 전략 수립을 고민해야 됨.

-. 말씀하신 대로라면, 하위 벤더에 재직하던 본인이 어떤 계기로 상위 밸류체인의 대표회사인 기아에 입사하기를 희망하게 된 건지? 완성차 업계의 주요 player들이 있는데, 그 중에 기아는 뭐가 달랐던 건지? 그런 다름에 어떻게 해서 매료됐는지?

+

-. 앞에서 얼핏 말한 게 단서가 될 수는 있겠지만,

-. 본인 전체 커리어를 돌아보는 것도 추천.

-. 즉, 어쩌다가 이 쪽에 발을 들여서 기아 구매까지 꿈꾸게 됐는지 말입니다.

// 위 URL이 본인 커리어를 리뷰하는 방식으로 드리는 글들입니다.


[입사 후 이루고픈 목표] = 입사 후 포부

-. 회사/업계는 다 b란 미래 설정, 그 미래가 현실이 되기를 바람.

-. 이런 경험/역량/특성을 가진 내가 너네 회사 들어가면 그 미래가 더 빨리 현실이 될 걸?

-. 이 직무 담당자로서 계속 커리어를 쌓으면 될 전문가의 모습 상정.

-. 전문가란? 이 회사/업계가 처한 문제 해결 or 목표 달성 시, 동 직무 담당자 중에 민지 님이 젤 먼저 떠올라야 됩니다. / 전문가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본인만의 스타일로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 전문가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역량 중 내가 갖고 있는 건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킬 지? 부족한 역량은 어떻게 보완할 지?

-. 이렇게 된 전문가인 내가 기아가 설정한 구매 관련 미래(원가절감, 수입처 다변화 등) 실현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주도적 역할을 할 지?

cf. 다음 문항에서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번]

지원직무와 관련한 경험 및 역량, 관심사항 등을 토대로 자신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역량이란]

-.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지?

-. 공기업 직무기술서 및 아래 URL 참조

보면 필요역량이란 지식/기술/태도로 세분화됩니다.

-. 이 중 태도는 적극성, 책임감, 열정, 배려 등: 모든 직장인에게 다 필요한 요소.

-. 지식이나 기술(skill)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 드린 현차 12월 ‘최종합격’한 ‘플랜트 구매’ 자소서의 2번처럼 쓰면 됩니다.

-. 공고에 나와있는 주요 업무들에 더 빨리 적응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과 극대화를 시키는 데 도움이 될 요소 = 역량

-. 여기에 언급할 역량이 기아에서 1/2순위 업무를 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기본적으로는 1순위를 염두에 두고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순위를 외면할 필요는 없습니다.

-. 동 역량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다른 사람 대비 본인의 차별점 (ex. 분석력이라고 해도 미시적-, 거시적-, 데이터- 등 분석력 앞에 다채로운 이름표를 붙일 수 있습니다. 차별점이란 건 별 게 아니고, 이런 게 차별점. 자동차회사에 필요한 구매역량, 부품회사에 필요한 구매와 관련된 역량이 아주 세세하게 보면 다를 수 있지 않습니까)

-. 이 역량을 어떻게 키워왔나? 이건 곧 학습과정 / 1번 문항 가이드로 드린 브런치 글 1번째를 보면 그 안에 수업 들은 과정이 써 있습니다. 그거 보면서 공부한 걸 리뷰해서 역량 키운 과정 파트에 녹일 수 있습니다. 물론, 공부란 게 꼭 학교에서만 하는 건 아닙니다. 회사에 가셔서도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공부’한(사내교육, 스터디 등) 것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 이렇게 키운 역량을 살려서 내가 낸 성과 / 실무에 이렇게 키운 역량을 접목시켜서 수치적인 성과를 낸 걸 쓰라는 거고, 없으면 노력까지만 써도 됩니다. 꼭 결과를 반드시 배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역량 외에 기아의 구매전략(1순위로 설정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한 사람이란 걸 보여줄 수 있는 거면 뭐든 됩니다.



[3번]

기아의 가치와 행동 (채용홈페이지 내 Life at Kia 페이지 참고) 중 한가지를 선택해, 관련된 본인의 경험/사례를 소개해 주십시오. (기아의 가치와 행동 : 사람을 생각합니다 / 함께, 더 멀리 나아갑니다 / 서로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 과감히 한계에 도전합니다 /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추구합니다)


-. 이건 현직자 피셜로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 신입으로서 교육받으면 이걸 엄청 강조한다고 하네요?

-. 그렇다고 해서 1,2번이 중요하지 않은 건 너무 당연하게도 아닙니다.

-. 전문항을 통틀어 봤을 때, 본인이란 사람이 기아의 구매 전략 담당자로 적합하다는 걸 보여 줄 수 있어야 됩니다. 즉, 돈값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 https://career.kia.com/life/slogan.kc ★★★

-. 위 URL을 차분히 읽고, 저 5개 중에 본인이랑 제일 묶일 만한 or 기아의 구매 담당자로서(기아의 구성원으로서) 민지 님을 회사가 절대 외면할 수 없어야 되는 지점을 언급해 줘야 됩니다.

-. 어떤 경험/사례든 상관없습니다.

-.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우를 범하는 게 최소한 봐야 될 URL도 안 보고, 너무 나태하게 자소서 씁니다. 위에 말한 대로 꼭 URL을 세세하게 보고, 내용을 최대한 담아서 줄 수 있으면 좋겠음.


<일전에 작업한 것들>


이상 콘텐츠 공유를 마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3)(추가)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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