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 인턴 자소서 지원동기 / 서합 케이스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4년 11/14 14시에 마감하는 IBK기업은행 체험형 인턴 자소서 가이드라인 그리고 21년에 서류합격을 했던 IBK기업은행 체험형 인턴 자소서 1문항 예시를 공유합니다. 유료문의가 필요하다면,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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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들어가기에 앞서]
v 역시 본질이 중요.
v 여기는 ‘체험형 인턴’. 선생님이 뭔가를 배우고 싶고, 그 배운 걸 발판삼아서 이 곳의 정직원, 그게 아니라면 은행/금융권에서 뭔가를 하고 싶다는 맥락이어야 됨.
v '체험형 인턴'은 보통 대학 재학생들끼리의 경쟁. 물론, 다른 산업의 재직자였던 분이 금융(그 중 은행)으로의 커리어 change를 원한다면 이런 발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봄.
1번.
본인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가치관은 무엇이며, IBK기업은행이 그 가치관에 적합한 이유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 문항에서 시키는 대로 써야 함. (저는 개인적으로 1) 문항에 맞는 말, 2) 직무에 부합하는 소재 / 이 순서대로 답을 채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 관련 가치관 / 이게 앞단에 나와줘야 됨.
-. 이걸 ‘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 그냥 가치관이 아닙니다. 직업 가치관입니다.
-. 물론, 저는 직업도 인생과 엮인다고 생각하는 주의자입니다.
-. 입사 시, 높은 확률로 24h 중 제일 오랜 시간을 회사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 인생은 원래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우린 그 때마다 자기만의 이유에 따라 결정함.
-. 이유와 결과를 나열하면 공통점이 보임.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만의 기준이 완성됨.
-. 이 기준에 입각해서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직업의 조건을 수립/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조건(직업가치관)에 IBK기업은행이 부합한다는 걸 던져야 됨.
-. 인턴 / 엄청 전문성 있고, 날카롭게 쓸 필요 없음.
-. 내가 본격적 금융인(행원)으로서의 첫 커리어를 IBK기업은행 인턴에서 시작하고 싶은지에 대해 나와야 됨. 신입채용도 그렇지만, 체험형 인턴은 더더욱 순수한 느낌이 낭낭해야 됩니다.
-. 회사의 이런 점에 매료됐다. cf. 원래는 내가 가진 이런 역량은 회사/직무 담당자로서 너네가 현재 하는 이 사업에서 빠르게 수익성을 극대화시키는 데 이런 도움이 된다는 논리 펼치는 걸 주로 추천합니다.
-. 이 문항, 나아가 다른 문항을 성공적으로 써 내려가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리뷰 필.
https://brunch.co.kr/@kindoublej/1018
https://brunch.co.kr/@kindoublej/1027
https://brunch.co.kr/@kindoublej/732
// 위 3개 글 다 자기 리뷰에 필요한 글(written by me)
2번.
IBK기업은행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할 역량과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역량을 발휘하여 본인이 단체에서 성공한 경험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 이 문항을 위해서는 ‘역량’에 대한 개념정립이 확실히 돼 있어야 됨.
1)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지?
2) 공기업 JD 및 아래 링크 확인.
2-1) 03. 금융/보험 > 01. 금융 > 01. 금융영업 확인.
2-2) IBK기업은행 정직원의 기업영업 JD(바로 아래 예전 것 첨부할게요) 확인.
3) 다만, 이건 인턴 자소서 / 본인은 인턴으로서 구성원이 돼야 하는 것임. 이미 정직원스러운 완성도 높은 역량을 갖고 있다고 말해도 전혀 안 믿고 그러지 않아도 됨.
4) 역량이란? 지식/기술/태도로 나눠짐. 태도는 적극성, 책임감, 열정, 배려 등. 이건 직장인들 모두가 갖춰야 될 직업윤리 같은 것. / 그래서 저는 태도보다는 지식이나 기술을 더 중요하게 봄.
5) 근데 여기는 인턴. 책임감 같은 태도를 여기다가 써도 엄청 문제라고 보지는 않음. 다만, 이 인턴을 거치면 높은 확률로 IBK기업은행의 정직원이 되는 만큼 여기서 뭘 배우고 싶은지 역시 분명히 언급하면 좋을 듯. * 주의사항_4번과 내용이 안 겹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6) 그리고 맥락을 보아하니 4번이 다소간 Practical한 역량, 2번이 다소간 추상적인 역량인 듯. / 여기(2번에)는 제가 쓰는 걸 비추천한 work ethic의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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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4번은 노력을 중심으로 푸는 거라면, 2번은 이유 및 이 역량을 발휘해 단체에서 성공한 것을 묻고 있음. / 4번엔 성공 경험을 안 써도 됨.
v 2번에 쓸 IBK기업은행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될 역량을 발휘해 조직과 내가 윈윈의 결과를 얻었다는 내용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v 이 문항을 접근할 때, 다소간 미션/비전/가치/인재상 등을 중심에 두고 봐도 될 듯 합니다.
4번.
/ 2번과 연관되므로 3번과 살짝 순서를 바꿔서 써 봅니다.
인턴 기간 동안 영업점 또는 본부부서(디지털/IT, 리스크, IB, 여신심사 등)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할지 기술하고, 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금까지 본인이 노력한 내용을 기술하세요.
-. 2번에 써 놓은 역량과 개념적으로 크게 접근법이 다르지는 않음.
-. 위에서 말했지만, 4번의 역량은 지식/기술에 좀 더 특화돼야 할 듯. 영업점 or 본부부서에서 일할 때, 쓸 역량을 묻고 있는 만큼.
-. 그리고 내가 뽑혀야 되는 게임: 이 역량의 현 수준이란 건, 내가 경쟁자 대비 이 역량만큼은 확실히 앞선다(차별화된다)는 논리를 펼쳐야 합니다.
-. 노력/과정 vs. 성과, 저는 노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 / 성과가 보통 각자에게 각인되어 있음.
-. 여기서의 노력은 곧 학습과정임. 체험형 인턴은 공부한 걸 쓰는 거니까.
-. 그 역량이 부서나 영업점에서 (직접적으로) 쓰임새가 있는 것이면 더 설득력 있을 듯.
-. 이 문항이 그나마 입사 후 포부의 냄새가 나서 추가 코멘트를 드려보자면, 금공 체험형 인턴 같은 경우엔 인턴 근무후기를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거기서 어떤 일을 맡게 될 지를 보고 그에 맞춰서 내 역량을 세팅해 놓는 거죠 / 이건 2번과 4번 모두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함.
3번.
본인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충돌했던 경험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본인만의 방법은 무엇이었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 본인이랑 다른 사람이 충돌해야 됨. 내가 갈등의 중재자가 되면 안 됨.
-. 대학생 분들이 자주 쓰시는 '토론' 같은 걸로 이 문항에 맞춰 약을 쳐 보자면, 본인은 이런 주제로 하자 VS. 다른 동료 같은 경우에는 이 주제 말고 저 주제로 하자. 이렇게 서로가 하고자 하는 주제가 달라 갈등이 생긴 걸로 푸는 게 제일 자연스러움.
-. 이 때, 어떻게 갈등을 해결했는가? 경청도 좋고, 각자의 의견이 갖고 있는 구체적 근거 듣고 팀원들에게 투표를 의뢰했다거나 아니면 교수 같은 전문가한테 자문을 구했다거나 이 상황을 해결하는 ‘본인만의 방법’이 확실히 나와줘야 됩니다.
-. 인턴으로서 지점에서 일하던 본점에서 일하던 동료와 어떤 식으로건 의견 충돌 발생 가능. 그 때, 어떻게 선생님은 현명하게 갈등을 조율/해결할 건지를 여쭙는 문항이라고 보면 돼요.
* 21년 당시, IBK기업은행 인턴 면접까지 갔던 분의 자소서 1문항 가져왔습니다.
IBK기업은행에 지원한 동기와 인턴생활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시오.1469
[중소기업의 세계화에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나아가도록 돕고 싶은 제 열망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가장 적합한 회사가 IBK기업은행이란 확신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IBK창공을 통해서 혁신기업들을 모으고, 그들의 세계 진출을 돕는 데 직간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저 역시 학부생 시절, 캡스톤 디자인이란 수업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기업과 함께 그 기업의 고객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데 기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커피로스터기를 파는 기업이 진출할 만한 국가 후보군 중 베트남을 선정해 그들이 어떻게 하면 안착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이 경험 이후, 중소기업의 세계화를 돕는 데 필요한 역량을 쌓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IBK기업은행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그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두 가지를 얻고 싶습니다. 첫째, 기업금융의 기초를 닦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특히 인턴이 된 뒤, 주어질 업무 중 하나인 여신 심사 상담 기준표를 정리하면서 기업에게 대출을 해 줄 때, 어떤 절차로 해야 할지, 어떤 기업이 건실한 기업인지를 파악해 볼 기회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기업 고객을 응대하는 데 필요한 CS능력도 쌓고 싶습니다. 기업고객은 개인고객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요구조건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충족시키는 데 인턴 과정에서 배우게 될 CS교육이 밑거름이 돼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경험 외에 인턴 기간 동안 값진 경험을 한 뒤, IBK기업은행의 정식 행원으로서 혁신금융TF팀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올바른 혁신’에 입각해 기업고객들을 대하고, 궁극적으로 그들의 세계 진출에 다리가 되어 주겠습니다.
<얻고자하는것에 대한 마지막 인터뷰에 참고한 주소입니다>
이렇게 IBK기업은행 인턴, 올 시즌의 문항 가이드라인이랑 21년에 작업해서 서류합격을 했던 분의 작업물 중 1문항을 가져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이외 전달사항입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소서를 붙고 나서 면접이 막막한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줘 보셔요.
2) 저 1년 자유이용권(무제한으로 시작해 차액 내서 전환하는 것 가능)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현기차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계열사들도 이제 공채를 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기업들도 수시채용으로 많이 바꿨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 아직 공식 런칭은 아닌데, 기한마저도 상관없이 타깃기업 1개가 '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무한히 존속시키는 프로그램도 닻을 올리려고 합니다. 신입으로 시작해서 경력이 쌓이더라도 타깃 기업이 될 때까지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 바랍니다.
3)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21년부터 발간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오픈놀에서 판매를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 봐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