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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턴 자소서] 문항별 완벽 가이드!

지원동기·포부·갈등·신뢰

by 하리하리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5/6/20에 마감하는 하나은행 체험형 인턴 자소서 4문항 가이드라인을 갖고 왔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고, 유료문의는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하나은행 인턴 자소서 컨설팅 문의: 카카오톡 오픈채팅"

"자소서 유료 프로그램 소개 및 가격 안내: 네이버 카페"


<1번>

*하나은행 체험형 인턴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인턴 기간 동안 목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양한 분야의 회사 중 금융권, 그 중, 은행, 그 중 하나은행의 인턴에 지원한 이유.


[1-1. 지원동기란]

1) 회사/업계가 A란 특징 보유, 나도 A란 특징 보유 / 우린 천생연분.

2) 회사/업계를 고르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이건 내가 인생 살며 부딪히는 기로에서 고르는 기준.

3) 입사 시, 24H 중 높은 확률로 제일 오랜 시간을 회사에 머물게 됨. 고로 인생과 엮음.

4) 인생이란 매 순간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우린 그 때마다 자기만의 이유에 입각해 결정을 함.

5) 그 결정과 이유를 종합하면 공통점이 보이고,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 기준 완성.

6) 이 기준에 입각해서 금융권/은행/하나은행/청년인턴을 들여다봐야 됨.

(하나은행 지원동기 / 청년인턴 지원동기 따로 떼어서 봐도 될 듯)

7) 청년인턴은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지원하는 곳. 여기서 배운 걸 발판삼아 기업금융 직원으로서 내 날개를 펼쳐야 됨. / 기업은행의 정직원 JD를 보면서 인턴으로서 배우고 싶은 게 뭔지 상상해 보는 작업도 의미가 있습니다.


https://brunch.co.kr/@kindoublej/1018

https://brunch.co.kr/@kindoublej/1027

https://brunch.co.kr/@kindoublej/732

L 위 3개 글을 보면서 자기 리뷰 필. 본인을 회사가 왜 뽑아야 될 지? 뽑으면 뭘 기대할 수 있을 지? 등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L 체험형(청년)인턴은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실전에 접목시키는 게 메인임. 중심은 대학수업이 좋음.

//

어떤 수업을 들으면서 흥미가 생겼고, 거기서 배운 지식의 깊이를 다진다거나 실전을 통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이러이러한 일을 해 보고 싶다.


[1-2. 입행 후 포부]

cf. 지원동기와 입행 후 포부는 원래 연결돼 있음. 지원동기가 회사 들어갈 때의 초심을 다루고 있다면, 그 초심이 유지/발전해서 이루려고 하는 미래가 입행 후 포부입니다.

-. 모든 회사/업계는 다 B란 목표를 세워두고 있고, 그게 현실이 되기를 바람.

-. 이런 역량/경험/특성을 가진 내가 하나은행 일원이 되면 그 목표가 더 빨리 현실 됨

/ 하지만, 이런 식의 전개를 인턴의 입사 후 포부로서는 할 수가 없음. 후자가 더 나음.

or

-. 지원직무 담당자로서 계속 커리어를 쌓으면 될 전문가의 모습 상정.

-. 전문가란? 이 회사/업계가 이런 비전을 실현하거나 이런 문제를 해결할 때, 동 직무 담당자 중에서 본인이 제일 먼저 떠올라야 됩니다. 즉, 희소가치가 높은 존재=전문가.

-. 다만, 전문가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름. 누구나 전문가로서 정의를 내릴 수 있음.

-. 이 전문가가 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역량 중 내가 갖고 있는 건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킬 지? 내 부족한 역량은 어떻게 보완할 지?


-. 여기 외에 타행 등 좀만 찾아봐도 인턴 합격/근무후기 너무 많음.

-. 그거 읽어보시면서 내가 가서 무슨 일을 하게 될 지 상상해야 됨 혹은 뭐 일을 하고 싶은지도.

-. 그걸 발판삼아서 추후 정직원이 됐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세팅해야 됨.

-. 인턴=배운다임. 별 어필할 요소도 없으면서 어줍잖게 정량 자랑하는 게 아님. 나의 가치관에 왜 이 행원이란 직업이 맞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설사 정량이 간지나는 게 있더라도 그런 정량을 가진 사람은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정량에도 자기만의 스토리가 가미돼 있어야 합니다.

* 인턴기간 동안의 목표와 영업점 업무 중 관심있는 직무를 묻는 3번 문항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3번에 쓸 관심있어하는 직무의 기반을 인턴 기간 동안 배워야(닦아야) 하니까요.


<2번>

*상대방과 의견이 다를 경우, 어떻게 행동하는 지 구체적인 경험을 들어 그 행동의 이유에 대해 본인의 강점 등과 연결시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단 앞에 본인과 상대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방식이 나와야 됩니다. 이것은 따지고 보면 ‘갈등 해결 방식’일 수도 있겠습니다.

-. 갈등 관련 주의사항: 1) 고객과는 갈등하는 게 아닙니다. 2) 비윤리적으로, 누가 봐도 잘못한 이와 갈등하는 게 아닙니다. 2)는 상대가 ‘잘못한 것’입니다. 둘 다 각자만의 정당성이 존재하고,

-. 인턴으로서 혹은 행원으로서 상대방(지점에서 함께 일할 동료)과 어떤 포인트에서 갈등(견해 차)이 발생할 지를 생각해 봐야 됩니다. 그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으로서 내 방식이 도움이 되어야겠죠?

-. 이 방식이 갈등을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지?

-. 상대 의견이 더 좋으면 그 의견을 따를 수도 있고, 별로면 내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 의견이 좋지만 내 의견을 포기할 수 없던 내가 어떤 식으로든 내 의견을 상대에게 납득시킬 수 있고. 아니면 둘의 장점만 취합하는 제3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이게 틀리고 이건 맞다, 이런 건 절대로 없습니다.

-. 이런 방식의 효과, 왜 이런 방식을 즐겨 쓰는지 등.


-. 또 간과해서는 안 될 게, 2번 말미에 써 있는 ‘본인의 강점 등과의 연결’.

-. ‘등’이란 단어 때문에 꼭 강점을 써야 된다!는 제약은 없지만, 문항에 명시돼 있는 건 저는 넘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자입니다.

-. 강점=역량 / 특히, 여기의 강점은 의견이 다른 상대방과의 조율에 도움이 될 강점. cf. 넓게 보면 소통일 수도 있지만, 이 문항에서는 소통이라고 퉁쳐서 나와있지 않습니다.

-. 이 문항에 기재된 강점 외에 3번에서도 필요한 역량에 대한 고찰 필. 심지어 1번 입행 후 목표에도 역량이란 단어를 넣어놨음 / 역량에 대한 설명은 3번 가이드에 드릴게요



<3번>

*은행 영업점 업무 중 관심있는 직무에 대해 기술하시고, 본인의 어떤 역량을 활용하여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근거를 들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영업 업무 중 뭐가 있는지는 본인이 찾아보면 금세 확인 가능. 1번에서 말씀드린 기업은행의 JD만 봐도 확인 가능. 이따 보시면 알겠지만, 직무수행내용에 7개의 업무가 나와있습니다. 그 일을 기업고객 타겟으로 한다고 생각하고, 본인만의 해석을 곁들여야 됩니다. 꼭 JD에만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행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소개하는 자료는 좀만 찾아봐도 매우 많으니까 그런 걸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영업점에서는 주로 여/수신, 개인금융이 위주인데, 영업점에서 기업금융 담당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도 찾아볼 필요가 있겠지요? / 영업점 내에서 진행되는 기업금융의 프로세스. 그 프로세스 중 특히 이 포인트를 내가 잘 할 수 있다(현재 직접적으로 금융 관련 연결고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현 시점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중심으로 상상하는 거죠. 체험형 인턴이기 때문에 어떤 상상도 허용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말씀드리지만, 회사 입장에서 뽑을 당위성을 제공해야 합니다.) * 기업금융이라고 가정하고 남겨놓은 코멘트입니다.


[역량이란]

1)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지?

2) 공기업 JD 및 https://ncs.go.kr/index.do 접속 / 첫 화면 돋보기에 직무명 쳐 보세요. 매칭되어서 나오는 내용 클릭. 필요역량이란 단어 확인 가능할 겁니다. / 지식, 기술, 태도로 나눠져 있습니다.

3) IBK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은 정직원 직무기술서 잘 돼 있음.

4) 태도는 적극성, 책임감, 열정, 배려 등. 이건 모든 직장인에게 다 필요한 것. 태도보다는 지식, 기술 쪽이 더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 원래는 이런데, 본인은 ‘인턴으로서 지원하는 것’임. 태도가 아예 쌩 깔 정도로 후순위는 아님.

5) 여기에 쓸 강점(역량)이 하나은행 인턴(여기는 체험형이지만, 우수자 가점이 큼. 사실상 공채처럼 인식하고 봐도 될 듯. 지원자들이 그런 마인드로 여기에 도전할 것임. 그러나 한편 인턴이기 때문에 즉전감으로서 내가 잘 할 수 있다는 스탠스보다는 뭘 배우고 싶은지? 왜 금융/은행/하나은행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발전하고) 싶은지? 나에게 있어 금융/은행은 어떤 의미인지? 등과 같은 자기만의 내밀한 고민이 이어져야 됩니다. 사실 이건 정직원/경력직이라고 하더라도 안 고민을 해도 되는 게 아닙니다. 다 똑같습니다.)으로 일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지?

6) 동 역량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다른 경쟁자 대비 본인의 차별점은 뭔지?

7) 그 정도 차별점을 갖추기까지 내가 해 온 노력은 뭔지? (신입의 노력=학습과정)

8) 그 노력을 거쳐서 낸 성과는 뭔지? / 성과, 과정 중 뭘 써도 상관은 없지만, 사실 과정(노력)에 좀 더 힘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cf. 요즘엔 워낙 취업전쟁터라 아예 아무 것도 모르면 교육을 받는 코스도 있습니다. 상경이 아니더라도 나의 강점/전공을 살릴 영역이 있는데, 왜 금융에 오려고 하는지? 대학이란 곳은 전공 이동의 자유가 약간(어느 정도)은 있고, 학회도 할 수 있는데 그런 거 안 하다가 왜 갑자기 금융/은행에 도전하려고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줘야 될 듯 합니다.


<4번>

*타인과 신뢰를 쌓은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을 은행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인이 처음엔 날 못 미더워해야 됩니다.

-. 혹은 내 역량 이상의 역할을 자의적으로 혹은 부득이하게 맡게 됨. 동료들의 불신.

-. 그런 상황에서 내가 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그 역할에 매진했는가?

-. 평소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내가 어떤 노력을 하는가? / 어찌 보면 이건 견해가 다른 사람과 갈등을 해결(조율)하는 노하우(2번)처럼 타인의 신뢰를 얻는 나만의 노하우에 대해 언급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 800자 기준, 경험이 약 550자 정도? 이 경험을 통해 배운 점 및 이 배운 점이 행원이자 인턴으로서 그리고 하나은행에서 맡고 싶은 업무(기업금융 or PB)의 담당자로서 업무를 할 때,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 필요.

-. 신뢰, 갈등 해결 등은 역량으로 치면 태도의 범주에 속하는 영역. 태도란 미션, 비전, 가치, 인재상 등과 엮어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음.

-. 주의사항: 단순히 인재상 텍스트를 언급한다고 이 사람이 인재상에 부합한다고 절대 보이지 않음.

-. 인재상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인재상과 맞물리는 사람임을 보여줘야 됨. 그럼 1번에서 말한 ‘자기 리뷰’가 다시금 중요해지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나은행/인턴 자소서 4개 문항에 대한 가이드라인 공유합니다.


추가 프로그램 안내

1. 면접 대비까지 함께!

-. 자소서뿐만 아니라 면접도 대비 가능합니다. 자소서는 글로, 면접은 말로 표현하는 것일 뿐,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 면접 준비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 1년권/될 때까지: 무제한부터 점진적 Upgrade 가능

-. 1년권 및 타깃 기업이 될 때까지(섹터/커리어마스터) 무제한으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 신입부터 경력이 쌓여도 해당 기업이 목표라면 끝까지 지원합니다.

1년권 설명.png
될 때까지 설명.png

3. 전자책 발간

-. 21년부터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된 전자책이 오픈놀에서 공식 런칭되었습니다.

-. 관심 있는 분들은 전자책 구매하기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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