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별 가이드라인 by 하리하리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2월 28일 14시에 마감하는 한국서부발전 체험형 인턴 자소서 문항 가이드라인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보시고 유료 문의 필요하신 분들은 오픈프로필로 연락주세요. 그 전에 댓글 확인 바랍니다.
[지원동기] 1. 우리 회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한 목적을 서술해 주십시오,
<지원동기란>
> 이 회사/업계가 a란 특징 갖고 있음. 나도 a란 특징 갖고 있음. 우린 천생연분.
or
>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합니다.
> 이건 우리가 인생을 살며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 고르는 기준.
> 인생은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우린 각자만의 이유에 입각해 선택을 함.
> 그 이유와 결과를 조합하면 공통점이 보이고, 이를 일반/추상화하면 자기만의 삶의 기준 됨.
> 이 기준에 입각해서 회사의 행보를 보면 됨.
<회사 분석 요령(공기업 ver)>
> 공기업이란? 차년도에 사장이 국회 등판해서 우리 이만큼 작년에 돈 알차게 썼으니 돈 더 줘 // 설립근거 등이 사이트에 다 나와있습니다.
> 이들이 주로 하는 사업에 주목해야 됩니다. 이외 최근 구글링 뉴스 검색도 병행
> 유사기관(중부나 남부 등 발전공기업)대비 서부만이 갖고 있는 차별점에 주목해야 함.
cf. 사기업이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장땡.
> 여러 지점들 중 나와 이어지는 맥락을 체크하세요.
> 체험형인턴은 여기 회사/업계/직무 분야에 대한 관심사를 표현해 주는 걸로 충분
cf. 정직원은 업무를 부여받고, 거기에 즉시전력감으로서 기여한다는 느낌 필요.
> 전공공부를 하다가 이 분야에 더 관심이 생김 / 이 분야 정확히 무엇?
> 전공과 교육을 거치면서 생긴 나의 역량/지식적인 측면을 인턴에서 어떻게 발휘할 건지?
cf. 앗, 근데 2번 문항이 딱 그게 있네요.
> 그런 경우 1번은 회사 자체로 승부를 거는 게 맞습니다.
> 전공과 교육을 통해 공부한/쌓은 지식 그 자체에 대한 소개는 2번에다 쓰는 게 맞구요.
> 여기는 인턴 경험 거쳐서 내가 정직원 돼서 맡고자 하는 그 직무에서 이런 업무를 잘 하고자 지원. 여기서 근무하며 이런 걸 배우고 싶음. 이런 내용을 1번에 써야 돼요. 34번은 묻는 말에 답 잘 하면 되는 문항이고, 이 내용은 1번에 넣어야 됩니다. 인턴 후기 같은 걸 참고해서 쓰는 걸 여기(1번)에다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결국, 위의 자기 분석 과정 필요.
[자기개발노력] 2. 지원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해당 분야 직무역량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을 서술해 주십시오.
> 밑에 쓰신 공공기관 희망 이유/직업관 확립 계기 등을 쓰는 게 아닙니다.
> 여기는 지원한 분야(인턴으로서 맡고자 하는 업무/기술이겠죠? 기술 내에서도 정직원 JD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해요)에 어떤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됐는지? 구체적으로 들은 전공수업을 언급하는 걸 추천합니다.
cf. 수업 리뷰 요령
> 전공필수 수업이면 몇 개 후보군 있을 수 있죠. 그 중 왜 그 교수님 수업을 골랐는지?
> 수업 강의계획서를 보면서 뭘 배울 것으로 기대했는지?
> 수업에서 뭐가 어려웠는지? 그 어려움 극복을 위해 내가 한 노력
> 인상깊은 건 뭐였나? 심화학습하기 위해 내가 추가로 찾아 본 것
>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어떤 점 때문에 그럴 수 있었는지?
> 그렇게 성적을 잘 받으면 그 분야에 흥미가 생기기 마련. 심화학습하기 위해서 내가 이후에 들은 전공심화 수업, 세미나/대외교육 등.
> 역량에 대한 설명으로 자연스레 이어집니다.
1)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 것
2) 공기업 jd를 보면 필요역량이란 게 나오고, 지식/기술/태도로 나눠짐.
3) 태도는 적극성/열정/책임감/배려 등으로서 직장인에게 응당 필요한 직업윤리
> 이걸 키워 온 학습과정: 인턴 수준으로서 공부한 수업 일부+교육이면 됨 / 이게 지원할 직무 분야와 연결되어야 함.
[조직적응능력] 3. 조직이나 단체에 소속되어 해당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본인이 수행했던 역할 및 성과를 서술하고, 인턴기간 중 본인이 우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작성해 주십시오.
> 가장 중요한 건 문항에서 물어보는 말에 답 잘하는 게 먼저입니다. / 이건 모든 문항에서 다 필요한 것.
> 인턴으로서 할 업무를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떨어지나요?
> 조직/단체에 속했던 경험부터 출발하면 됩니다.
> 당연히 직무와 연관되면 좋지만, 인턴이라서 없어도 됩니다. 부담 갖지 마세요.
> 조직이 정해 놓은 목표를 이루는 데 본인이 어떤 가시적 기여를 해야 합니다.
> 기존에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소화한 걸 수도 있고.
> 역할 및 성과니까 그 역할을 120% 해내 조직 목표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논리가 좋겠죠
> 그리고 이 경험을 살려 서부발전이 현재 세워 둔 목표(사업이나 과제 등)를 달성하는 데에 있어서 어떠한 기여를 할 것인지를 푸는 문항입니다.
cf. 서부발전의 목표 관련 참고 기사 / 비전 2035, 이는 1번 지원동기 파트를 쓸 때도 참고해야 될 내용 같습니다.
[변화혁신] 4. 기존의 비효율적인 관행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주도적으로 해결했던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십시오.
> 4번 밑에 써 놓은 조직경험~~ 내용은 3번 것 같네요. 근데 밑에 관행이란 글자를 보니 4번에 맞는 가이드 같네요. 4번에는 조직의 ㅈ도 안 나와 있는데, 굳이 조직 아녀도 됩니다.
> 이건 기존에 어떤 비효율적 관행 / 이렇게 하는 것보다 새로운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게 누가 보더라도 더 좋을 것 같은데, 선배들이 야 하던 대로 해~ 이러면서 그냥 기존 방식을 따르는 걸 본인은 그냥 보고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 또 기존 문제(비효율)를 유발한 관행을 해결하려면 그 관행과 비교했을 때, 다른 뭔가가 있어야 됩니다.
> 그 새로운 것에 대해서 주변에서는 하던 대로 해~ 하면서 잘 안 받아 줄 가능성 농후.
> 하지만, 굴하지 않고 되려 그들을 설득(설득 과정도 고민하면 좋을 듯)
> 그 새로운 솔루션을 적용해서 진행을 하면, 그 과정은 레퍼런스가 없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강함.
> 하지만, 감수할 지점 감수하고 결국 난 해결을 함.
이렇게 한국서부발전 체험형 인턴 자소서 문항에 대한 가이드라인 공유를 마무리합니다.
업로드가 불규칙적이라 너무 죄송하구요.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 열심히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