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담당자 수시채용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3월 19일 2359에 마감하는 JB우리캐피탈 문항별 가이드라인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중간에 JB우리캐피탈/캐피탈 시장 관련 자료(뉴스)들을 간략하게 분석한 내용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유료문의 필요한 분들은 아래 오픈프로필로 연락주시고, 그 전에 카페 URL도 확인해 주세요 :)
JB우리캐피탈과 그 직무에 지원한 동기를 작성해주십시오.
> 회사 지원동기 따로 / 직무 지원동기 따로 써야 함.
> 물론 둘이 연결되어도 됨.
<회사 or 직무에 지원한 동기란>
> 회사 or 직무는 a란 특징 갖고 있고, 나도 a란 특징 갖고 있고, 우린 천생연분.
> 이건 회사 선택 기준으로 치환 가능.
> 이건 인생을 살며 매 순간 부딪히는 선택의 기로에서 내가 고르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 입사 시, 우린 회사에서 24h 중 제일 오랜 시간을 머물 가능성이 높음.
> 인생을 살며 우린 매 순간 선택을 함. 선택엔 근거가 동반됨.
> 그 근거와 결과를 조합하다 보면 공통점이 보임. 이를 일반/추상화시키면 자기 기준 됨.
> 그 기준에 회사/직무가 부합한다고 논리구조를 맞추는 것임.
cf. 내 분석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아래 브런치북 링크 두 개를 살펴보세요.
<회사 분석 요령>
> 결국, 금융/그중 캐피탈/그 중 JB캐피탈에 지원하는 이유에 대한 고민 필요.
(400자밖에 안 돼서 다 넣을 수는 없을 텐데 그래도 면접을 생각하면 고민이 이뤄져야 함)
> 그리고 지원직무와 연관지어서 회사의 행보/인사이트/포지셔닝을 보는 게 더 좋음.
cf. 직무도 마찬가지. 공고 속 업무인 자금(아마 1번 업무인 자금조달이 메인이지 않을까 함)업무에 왜 매력을 느꼈는지? 자금조달 관련한 JB우리캐피탈의 행보를 찾아야 함.
> 두 번째 기사처럼 다소 부정적인 얘기는 직접적으로 반영할 필요는 없지만, 체크는 필요.
> 결국, 여기도 PF랑 연관돼 있군요. PF사태를 기점으로 자금조달에 있어 다변화가 필요한 거네요.
> 그리고 자금 업무 (그 중 1st인 자금 조달 / 저는 항상 처음에 나오는 업무가 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장 및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녹록지 않습니다. 특히, PF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했다가 피를 보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JB우리캐피탈의 자금(조달이 1st인) 담당자의 역할이 막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 고금리가 당연해진 이 시기에 KG그룹의 행보는 놀랍기만 합니다.
> 보통 이렇게 산업에 새로운 Player가 들어온다는 건 이 시장의 파이가 커질 거란 의미이기도 합니다.
> 이렇게 카 캐피탈에 새로 진입한 이들도 있습니다.
지원하신 직무의 수행과 관련한 본인만의 경험이나 노력에 대해 작성해주십시오.
> 보통 여기는 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이 될 역량을 잡고,
> 그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 경험(노력) 혹은 역량을 발휘한 경험을 풀면 됩니다.
<역량이란>
>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 것
> 지원한 직무(자금)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요소(빠른 적응+큰 성과의 원천)
> 공기업 JD를 보면, 필요역량이란 지식/기술/태도로 나눠집니다.
> 태도는 적극성, 열정, 책임감, 배려 등으로서 직장인이라면 다 필요한 것.
> 태도보다는 지식이나 기술(Skill)에 초점을 맞추라고 권합니다.
> 이 역량이 지원한 업무(JB우리캐피탈에서-)를 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 지?
> 동 역량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 대비 내가 가진 차별점
// 요 두 개는 분량상 굳이 말 안 해도 될 듯
> 역량 어떻게 키웠나 (학습과정: 전공+자격증+대외교육/세미나+회사에서 적응하기 위해서 내가 한 공부+인턴/정직원 되고 나서 그 전에 배운 지식을 어떻게 실무에 덧입힌지)
> 그렇게 기른 역량을 발휘해 내가 낸 성과
// 요 두 개를 다 써도 되고, 인상적인 것 하나만 써도 되고.
cf. 자금 조달 업무란? 시중에서 현재 대출받는 금리보다 더 싸게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찾아오거나 회사채 발행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하거나 하는 등. 대출이 없는 회사는 없다.
본인이 가진 성격상 단점과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작성해주십시오.
> 직무상 약점과 성격상 단점은 다릅니다. // 하나 더, 여기서는 장점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장점 쓰지 마세요.
> 이 단점 때문에 크게 손해를 입을 뻔한(손해 입은) 경험을 얘기해 주세요.
> 이 단점이 업무(지원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어떤 걸림돌이 될 지?
> 이 단점을 보완해야겠다고 느낀 계기(사건) 같은 게 있는지?
> 이걸 보완하기 위해 내가 하는 노력 / 이 문항에서는 이게 젤 중요.
cf. 성격의 단점과 업무상 약점은 다릅니다.
내가 속한 조직에 가장 크게 기여했던 경험에 대해 작성해 주십시오.
> 비슷한 문항 (SK플라즈마)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 위 문항은 1000자이기 때문에 플로우가 다소 복잡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400자만 채우면 되니까 콤팩트하게 쓰는 것 중요!
> 그 조직의 발전(혹은 고질병 해결)을 위해서 어느 정도로까지 노력했는지?
> 그리고 그 노력이 주도적/자발적이면 더 좋음.
> 나의 노력 과정에서 부딪힌 어려움 및 극복과정
> 그렇게 나의 노력이 어떤 결실로 이어졌는지 (조직에게 어떤 도움을 줬는지)
JB우리캐피탈에 입사 후 본인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작성해주십시오.
<입사 후 목표/포부>
> 모든 업계/회사는 B란 미래 추구, 그 미래 현실이 되기를 바람.
> 이런 경험/역량/특성/가치관 등을 가진 내가 그 회사에 들어가면 그 미래 더 빨리 현실이 됨.
or
> 지원직무에서 커리어를 계속 쌓으면 될 수 있는 전문가
> 전문가란? 이 업계/회사가 이 비전을 실현하거나 이 문제를 해결할 때, 동 직무 담당자 중에서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사람. 즉, 희소가치가 높은 존재.
> 전문가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그 전문가가 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역량 중 내가 갖고 있는 역량을 어떻게 업그레이드 시킬 지? 내가 부족한 건 어떻게 보완할 지?
> 이렇게 된 전문가인 내가 JB우리캐피탈(업계)이 설정한 비전 달성에 어떤 주도적 역할을 할 지?
+ 왜 이와 같은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건지
+ 본인이 설정한 조건을 채운 전문가가 돼서 JB우리캐피탈과 업계가 설정한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데 어떤 주도적 역할을 할 지?
<추가 코멘트>
-. 문항당 글자 수가 짧으면(400자 / 총 2천자) 자소서를 안 본다는 괴상한 논리를 펴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 오히려 글자 수가 짧으면 기업에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 기업이 어떻게 평가할 지 등의 상상은 여러분들이 할 일이 아닙니다.
-. 여러분들은 그냥 주어진 전형마다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할 뿐.
-. 결국, 이 기업에서는 JB우리캐피탈의 자금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고, 그 상황에 맞는 자금 담당자는 어떤 사람인지? 그 조건을 지원자 여러분이 갖고 있는지? 입니다. 이 대전제는 어떤 기업에 지원하더라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이 가이드라인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초석이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