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균형 있게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들으며 자라왔다. 하지만 정작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지방, 비타민에 대해 계산하고 먹지는 않는다.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식사를 할 때 어느 정도는 영양소의 밸런스를 생각하고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관리의 시작이 아닐까 한다.
운동선수들의 식단은 시즌과 비시즌에 따라 달라지지만, 선수 자신의 몸과 개인 취향에 따라 식단을 관리한다. 시즌이 되면 고단백 저칼로리의 식단으로 짧게는 한 달, 다이어트 정도에 따라 두 달부터 고단백 저칼로리의 식단을 유지한다.
근육과 뼈. 장기, 머리카락, 손톱 등 몸의 모든 부위를 만들고 있는 3대 영양소의 하나인 단백질.
성인 여성에게 1일 필요한 단백질의 권장량은 50그램이다.
식재료에 포함된 단백질량을 보면,
돼지고기 목살 70그램 = 12그램
연어 한토막 70그램 = 15.6그램
삶은 계란 50그램 = 6그램
두부 150그램 = 10.5그램
우유 200㎖ 한잔 = 6.8그램
이걸 다 합한 단배질량이 대략 50그램이니까 3 끼니 메뉴를 잘 생각해서 일부러 챙겨 먹어야 한다.
운동선수가 아니라도 우리 몸에서 근육이 하는 역할은 매우 커서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과 더불어 식단도 조절하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근육량이 늘면 근력이 올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몸을 움직이기 위한 에너지양이 증가해 기초대사가 향상된다. 혈류도 개선되기 때문에 몸이 가볍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단백질이 근육 형성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건 이미 다들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매일 바쁜 현대인들은 짜놓은 메뉴만을 먹을 수가 없다. 간단하게 매끼마다 조금씩 계란이나 두부, 샐러드치킨이나 닭가슴살을 추가로 챙겨 먹으려는 의식을 가지면 충분하다.
나는 하루에 100그램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려고 노력한다. 실제로 나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서 머릿결에 윤기가 나고, 손발톱이 튼튼해지며, 피부톤이 좋아진 것을 직접 몸으로 실험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내 몸이 실험대라고 생각하고 일단 실천해 본다.ㅎㅎ
단백질을 하루에 100그램 섭취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은 프로틴으로 보충을 한다. 프로틴 30그램에 단백질 20그램 정도가 함유되어 있어 운동 직후에 물에 타서 마시면 흡수가 빨라진다. 처음 프로틴을 접하는 사람은 고르기 어려울 수 있다.
PT강사의 추천을 받아도 좋고 '마이프로틴'이라는 프로틴계의 유명브랜드부터 시작해도 좋다. 가격 대비 성능 좋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WHEY 프로틴은 다른 불필요한 성분이 많이 안 들어가서 가장 많이 팔린다. 프로틴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철분의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어 운동선수가 아니라도 하루 한잔 마실 것을 추천한다.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선택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심플한 프로틴을 선택하길 바라 추천한 것일 뿐 마이프로틴과 무관하다는 것을 부러 언급해 둔다.)
https://www.myprotein.co.kr/sports-nutrition/impact-whey-protein-powder/10530943.html
음식은 몸을 만들고 몸이 건강하면 심신의 안정을 도와준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상태를 만들어 준다.
인생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고 살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건강은 먹는 음식으로부터라는 사실이란 건 두 말하면 잔소리다.
우리의 몸은 먹는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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