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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린 May 22. 2019

방콕이 설레어_#16.여행이 설레는 순간

오늘,갑니다_방콕

돌아다니다 잇템이 내눈에 띄는 순간.

여행지에서 샀던건 특별히 더 오래 쓴다.









돌아 봤더니 엄청 예쁜 석양이 있으면 마음이 너무 좋다. 이 날의 석양은 사진보다 백배는 더 좋았다.

아침형 인간은 아니라 뜨는 해보다는 지는 해를 보는 일이 많다. 가방에 망고비누를 가득, 툭툭이 냉장고 자석을 고르고 골라 샀다. 아시아티크를 나오는데 짜오프라야강 너머로 저녁 해가 지고 있었다. 카메라로 담는 것 보다 눈에 담는게 멋졌다. 강밑으로 해가 질때까지 그렇게 강을 한참을 바라 봤다.


혼자 여행하는 것도 재미 있었지만, 

내일 아침이면 Y언니가 온다는 사실.

그리고

여행하는 

모든

순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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