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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농인KJ Nov 06. 2021

건강한 작물 농업 도전기 - 자가 비료 만들기(3)

KJ농업창업기(3)


이번 편은 자가 비료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 할 수 있는 재료 중 재활용이라는 개념을 많이 인용해보고 싶어서 주재료는 우리가 많이 소비하는 커피를 주제로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서 만들어보기 했습니다. 그럼 커피 찌꺼기를 원에&작물에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커피 찌꺼기 시비 2가지 방법 ]


1. 커피 찌꺼기를 직접 토양에 시비하기(주기)

    이 방법은 커피 찌꺼기를 부숙 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부숙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직접 식물체가 있는 곳에서 부숙이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아 말에 주의사항이 나옵니다. 많은 양이 들어가게 된다면 부숙이 되면서 가스를 발생하게 되어 식물체에 피해를 입히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량으로 홈 가드닝의 화분에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 커피 찌꺼기 : 흙 = 1: 9로 썩는다.

    (추천은 흙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2) 식물에게 약간의 양만 웃거름 형식으로 준다.

    (화분에 한 수저 정도 위에 흩뿌려 줍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커피 찌꺼기를 받아온다면 상태를 꼭 확인하십시오. 불순물이 섞인 경우나 수분을 머금고 있는 경우는 별도의 건조기간을 갖은 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커피 찌꺼기 자가 비료 만드는 방법

    커피 찌꺼기 퇴비를 만드는 방법의 가장 추천 방법으로 부숙 하는 방법입니다. 부재료(깻묵, 한약찌꺼기, 스테비아 등)를 섞어서 온도와 박테리아에 관계되어 있는데 기간은 1~3달 정도 보면 됩니다. 여름은 1달 정도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커피 찌꺼기 : 부재료 = 6 : 4와 EM 효소를 섞었습니다.

    2) 재료 무게의 60%에 해당하는 물을 넣어서 한 번 더 섞었습니다.

    3) 밀봉하여 부숙 합니다. (30~90일 정도 부숙 합니다.)

    4) 10일 한번 솎아 주면서 산소를 공급하고 스프레이로 수분 공급(30% 유지 )

이렇게 만드는데 자가 비료의 단점은 기간이 오래 걸리고 올바르게 부숙 되지 않는 비료를 써야 한다는 게 제일 관건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소량으로 직접적으로 커피 찌꺼기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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