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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병섭 Oct 07. 2022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거야

유리구슬. 이기용배


https://youtu.be/GU7icQFVzHo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이 노래 제목은 <유리구슬>입니다. 먼저 이 노래 가사에 문화 표현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가사는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거야.’ 라는 가사인데요. 

 이 가사는 직유법에 속합니다. 직유법이란 ~같이,~처럼 등을 사용하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이 가사의 의미는 보통 유리구슬들은 거의 투명하잖아요 그래서 이 유리구슬도 투명하지만 다른 유리 구슬 과는 달리 쉽게 깨지지 않을거라는 가사입니다.      


 예를 들면 저는 미용하는 학생으로서 제 주변에 미용 하는 친구들과 급우들이 있는데 친구들이 저 보다 잘하거나 한 단계 앞서 나갈 때 멘탈이 많이 깨져서 상대방이 생각하는 저의 이미지는 쉬운 멘탈에다가 나 정도는 쉽게 넘을 수 있을거같다는 인신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를 듣고 그렇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접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다른 애들 진도에 따라갈려고 하고 학원도 꾸준히 나가고 맨날 혼자 연습하고 한단계씩 올라가는 어느 순간 역전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 가사처럼 다른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진 않을 거라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처음엔 나도 투명한 유리구슬이였지만 이젠 쉽게 깨지지 않을거고 쉽게 깨질 생각도 없다는 생각이 유리구슬 가사에서 말을 해주었습니다.      


두 번째 문화적 표현이 들어간 가사는 ‘달빛에 반짝이는 저 이슬처럼 사라질것만 같나요’ 라는 가사입니다.      

이 가사도 마찬가지로 직유법에 속합니다 직유법이란 ~같이,~처럼 등을 사용하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이 가사의 의미는 주인공이 너무 힘들어 보이고 언젠간 이슬처럼 사라질거 같아서 불안해 하지말고 널 위해 빛날거고 안아줄거라는 슬픈 이야기가 담아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할아버지 께서 많이 아프셨는데 그때마다 우리 부모님은 많이 불안해 하고 속상해 하셨는데 하지만 할아버지는 걱정하지 말라 그러고 내가 많이 약할 지라도 끝까지 너희들 옆에 있을거고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할 때 난 혼자 울곤 했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다시 건강을 찾으시고 회복을 차차 할 때 쯤 결국 달빛에 누구 보다 반짝이는 이슬이 되셨습니다      


위에 예처럼 그게 만약 내 상황이라먀면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힘들고 곧 갈것만 같이 보이는게 너무 견디기가 힘들까봐 애써 얼굴을 안볼려고 하고 외면 할려고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이슬로 떠나가는건 슬픈 일이니깐요. 아직 겪어보진 않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 일이 닥친다면 ‘넌 잘해왔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날 위해 빛나줘서 고마워 이제 내가 널 빛내줄게’라는 위로의 말을 전해주고 싶고 만약 내가 이슬이 될 경우 ‘너 옆에 있어서 난 행복했고 생에 있어서 최고로 빛나는 이슬로 오면 반겨줄거라는 겉으론 말하지 못하는 말을 속마음이라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 노래에 명대사는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라는 대사가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유리구슬처럼 쉽게 보이고 금방 깨질거 같지만 사랑하는 사람 만큼은 변하지 않을 자신 있고 내가 망가지는 한이 있더라도 너만큼은 내가 끝까지 지켜줄 수 있고 비춰 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가 멋진 이유는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1순위이지만 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먼저 챙길려고 하고 부모님이든 남자친구이든 내가 사랑한다면 내 존재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이곤 합니다. 하지만 이 명대사는 나 자신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선 쉽게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옆에 있어줄거고 영원히 비춰줄거라는 굳은 다짐이 제 가슴을 울리게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기엔 그럼 다른 사람만 생각하고 나 자신은 나 몰라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뜻이 아니라 내 인생에 있어서 내 옆에 있어주었고 내게 힘이 되준 사람에게 정을 주고 마음이 가고 그러면서 사랑을 하게 된 사람에게 나도 똑같이 베풀고 싶어지고 그만큼 그 사람이 내 곁에 있을 땐 그 사람이 떠나기 전까지 후회 없는 사람이 되고 싶고 다시 찾아오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렇게 표현을 한 것입니다. 상대방을 챙겨주면 마치 내가 너무 뿌듯해서 기분이 좋고 그 행동 하나하나가 저에게 너무나도 행복한 일입니다.     


두 번째 이 노래에 있어서 내게 일어난 데자뷰는 위에 비슷하게 말했듯이 나도 누군가를 좋아해서 이 가사가 마치 내 가사 같았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싶고 내가 쉽게 깨지는 한이 있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만큼은 비춰주고 싶다는 말이 이 가사에서 말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데자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 가사는 어두웟던 암흑에 밝은 햇살이 비춰줄거고 너만 있어준다면 안아줄 수 있고 끝까지 지켜줄 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은 부모님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약 18년 이라는 많은 세월 동안 많은 돈을 써가면서 저를 보살 펴주신 분이여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성인이 되기까지 2년 남았는데 제가 이제 성인이 되고 나면 이때까지 받았던 사랑들을 다 돌려주고 싶고 나이가 점점 들어 부모님이 점점 앉을 차 쯤에 너무너무 슬프지만 이슬이 되기 전까지 끝까지 옆에 남아서 후회되지 않을때까지 절대로 후회 하는 일 없도록 내가 망가지는 한이 있다고 하더라고 우리 부모님 만큼은 곁에 내가 있어주고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햇살이 내가 되어서 부모님을 비춰줄거고 어둡지 않게 밝게 해주고 싶어서 결론적으로 이 노래를 선택 했고 부모님에겐 하지 못할 말을 여기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가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나의 일상속에 하지 못했던 말들이 여기서 다 표현이 되었고 다른 노래들도 너무 위로가 되어주어서 진짜 내 옆에 있는 기분이 들어서 이 가수들을 좋아했고 지금은 해체하고 없지만 노래는 사라지는게 아니니까 아직까지도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이 노래 또는 다른 노래들을 듣곤 한다.      

이 노래 링크는 유튜브에 있고 다른 노래를 추천해주고 싶다.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너를 비춰줄게> 라는 노래인데 마치 이 가사도 내게 위로가 되는 거 같았으며 힘든 사람을 위해서 이 노래를 추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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