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오늘의 하늘
2023.3.7.화요일
느리게 걷자
by
덩이
Mar 7. 2023
차 없이 걸어 다닌 지 이틀째다.
이틀 내내 걷기 기록이 만보가 훌쩍 넘었
다.
차를 타고 다니는 편리함에 길들여져서 걷는 게 예전같이 즐겁지만은 않다. 금세 지친다.
그런데 어제와 오늘동안 살이 빠져 보인다는 말을 네 번이나 들었다.
너무 당겼나
별인가 먼지일까
역시 걷기가 최고다.
제목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
느리게 걷자 가 떠올라서
똑같이 붙였다.
장얼의 노래들은 걸을 때 듣기 참 좋다.
keyword
만보
장기하
걷기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덩이
직업
주부
뭔가 *반짝*할 때 글을 씁니다.
구독자
3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023.3.6.월요일
2023.3.8.수요일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