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오늘의 장면
2024.8.2.금요일
새벽의 소리
by
덩이
Aug 2. 2024
하늘이 멋지다
지난 새벽, 잠을 깬 뒤로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어서 거실로 나왔다.
조용한 시간, 열어놓은 창문 너머로 벌레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린다.
여름밤, 벌레들의 소리는 낭만적이다.
오늘의 하늘과 구름은 내내 멋졌다
자연의 변화에 대해 예전보다 더 민감해진 것 같다.
능소화가 떨어졌다
나로선 나이 들어서 좋은 점 중 하나다.
keyword
새벽
벌레
소리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덩이
직업
주부
뭔가 *반짝*할 때 글을 씁니다.
구독자
3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024.8.1.목요일
2024.8.3.토요일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