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사이
가을은 감질나게 예고편 보듯
쪼끔만 보여주고 겨울을 만나라 한다.
가을을 커피색과 낙엽색과 브라운을
운운하던 무드는 사라지고 똥색 같다.
겨울을 만나라니 심통을 부리는 거다.
2019년 10월 18일 흐림
짧은 인생과 빠른 하루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