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 이야기 #. 21
그래. 당신도 내 소송장을 받았을 때 이런 기분이겠구나.
그래도 이건 아니지.
고모가 예쁜 걸로만 골라서 갖고 오셨네, 잘 입겠습니다~ 하자
은빛 머리카락을 가진 멋진 노인이 되고 싶은 직장인, 엄마, 그리고 이세상에 하나뿐인 '나'입니다. 이혼을 통해 더 단단해진 삶을 살고 있으며 그 과정과 이후를 기록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