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이렇게 아름다운 곡으로 하루를 맞이합니다
꿈결 같은 클래식 아다지오
'라벨-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산타 이자벨 두하우' 근처 '하우
네그루 강' 우안에는 지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나는 거기가 어딘지도 모릅니다
'몬테비데오'에서도 아침 인사를 해 오네요
'도쿄'에서도
지구별 영혼들이 모여 이 아침
'바흐-아다지오 칸타빌레'를 듣고 있습니다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