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스코어링 자동화 시트 포함
세일즈 팀이 매일 마주하는 질문입니다.
수백, 수천 개의 리드 중에서 누구에게 먼저 연락해야 할까요?
지난 편에서 우리의 이상적인 고객(ICP)을 정의했다면, 이제는 개별 리드가 그 ICP에 얼마나 가까운지 점수를 매길 차례입니다.
바로 리드 스코어링(Lead Scoring)입니다.
실제로 제가 경험한 일이고, 흔히 B2B 마케터들이 보게되는 장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A 영업 매니저: "지난주에 들어온 리드 500개 중에 누구부터 연락하죠?"
B 영업 팀원: "일단 대기업부터요?"
C 영업 팀원: "아니에요, 최근에 들어온 순서대로 하죠."
D 영업 팀원: "제가 봤을 때는 이 회사가 급해 보이는데..."
각자의 '감'으로 리드를 선택하고, 정작 구매 의향이 높은 리드는 3주 후에나 연락을 받게될 수 있습니다.
그때는 이미 경쟁사와 계약을 맺은 후죠.
NOTE: 영업(세일즈)팀은 그래서 3시간 이내 빠른 리드 컨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리드 스코어링은 단순히 점수를 매기는 게 아닙니다. "누가 지금 당장 우리 제품이 필요한가?"를 과학적으로 판단하는 시스템입니다.
잘 설계된 리드 스코어링은:
세일즈 팀의 효율을 2-3배 높입니다.
영업 사이클을 평균 23% 단축시킵니다.
전환율을 최대 79% 향상시킵니다.
많은 기업이 리드 스코어링을 단순하게 접근합니다.
"웹사이트 방문 +10점, 이메일 오픈 +5점..."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진짜 효과적인 리드 스코어링은 두 가지 축을 동시에 봐야 합니다.
1. Fit Score (적합도 점수): "이 리드가 우리 ICP에 얼마나 맞나?"
회사 규모, 산업, 예산, 기술 스택 등
정적인 정보 기반
주로 마케팅 초기 단계에서 수집
2. Engagement Score (참여도 점수): "이 리드가 얼마나 관심 있나?"
웹사이트 방문, 콘텐츠 다운로드, 이메일 반응 등
동적인 행동 기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B2B SaaS 기업의 간단한 예시입니다.
스코어링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문서는 해당 내용 아래에 링크로 걸어두었으니, 편하게 활용하세요!
Step 1: Fit Score 기준 만들기
Step 2: Engagement Score 기준 만들기
Step 3: 시간 가중치(Time Decay) 적용하기
행동의 최신성도 중요합니다. 3개월 전 웹사이트를 방문한 것과 어제 방문한 것은 다르죠.
최종 점수 = 기본 점수 x 시간 가중치
시간 가중치
7일 이내: 100%
8-30일: 70%
31-90일: 40%
90일 이상: 20%
전체 Step에 따라 점수를 조합하면 4가지 리드 유형이 나옵니다:
A 그룹 (Hot Leads): Fit도 좋고 Engagement도 높음
B 그룹 (Engaged but Poor Fit): 관심은 높지만 ICP와 맞지 않음
C 그룹 (Good Fit but Low Engagement): ICP에는 맞지만 아직 관심 낮음
D 그룹 (Cold Leads): Fit도 낮고 관심도 낮음
수동으로 점수를 매기는 건 비현실적입니다. CRM이나 마케팅 자동화 툴을 활용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기업 상황에 따라 CRM툴 도입이 어려울 수 있을텐데요. 이런 경우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스프레드 시트를 공유합니다.
리드 스코어링 자동화 스프레드 시트 (클릭)
실수 1: 너무 복잡한 스코어링
문제: 50개 이상의 기준, 관리 불가
해결: 핵심 10-15개 기준으로 시작
실수 2: 한 번 만들고 방치
문제: 시장 변화 반영 못함
해결: 월 1회 성과 리뷰 및 조정
실수 3: 세일즈 팀 의견 무시
문제: 현장과 동떨어진 스코어링
해결: 분기별 세일즈 피드백 세션
실수 4: 마이너스 점수 없음
문제: 부정적 신호 무시
해결: 이탈 행동에 마이너스 점수 부여
도입했다면 반드시 다음 항목들을 측정해보아야 합니다.
핵심 지표:
MQL to SQL 전환율
평균 영업 사이클
세일즈 수용률 (Sales Acceptance Rate)
리드당 수익 (Revenue per Lead)
월간 리뷰 체크리스트:
□ A 그룹 리드의 실제 전환율은?
□ 높은 점수인데 전환 안 된 리드의 공통점은?
□ 낮은 점수인데 전환된 리드가 있나?
□ 스코어링 기준 조정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