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잘 써질 때의 전조증상

[쓰기 중독자의 브런치 덕후생활] 출간기념 - 맛보기 원고 공개 (2)

by 코붱

나는 글 쓸 시간을 ‘일부러’라도 만들어서 글을 쓴다.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조금씩 쓰는 것보다는 아예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글을 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려고 노력 중이다. 실제로 오전에 아이디어가 잘 나와서 주로 오전에 많이 쓴다.


그런데 이렇게 나름 규칙적으로 글을 쓰던 내가 자다가 문득 일어난 새벽에, 청소하다가 갑자기, 요리하다가 뜬금없이 글을 썼던 적이 있었다. 올해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딱 1주일 동안 그랬다.


그때 쓴 글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글을 썼던 당시의 시간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내가 주로 글을 쓰는 오전은 물론이거니와 새벽 1시, 3시에 쓴 글도 있고, 오후 2시에 쓴 글도 있으며, 밤 9시에 쓴 글도 있고 천차만별이다.


한 마디로 ‘시도 때도 없이’ 글을 썼다. 약 1주일 동안 내가 새로 쓴 글이 총 27개였으니 그때는 진짜 ‘미친 것처럼’ 글을 썼다고 봐도 무방하다. 써도 써도 계속 글감이 떠올랐고, 심지어 컴퓨터 앞이 아닐 땐 머릿속으로도 글을 썼다. 설거지하면서, 샤워하면서,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도 내 머릿속에선 쉴 새 없이 문장을 쓰고 구조가 잡히며 문단이 완성됐다. 이렇다 보니 컴퓨터 앞에 앉자마자 쏟아지듯 글이 나올 수밖에.



(중략)






해당 글의 전문은 10월 5일 출간된 전자책, 『쓰기 중독자의 브런치 덕후생활』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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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 저자명에 <코 ?> 로 나오고 있으나 전자책 파일 상에는 '코붱'으로 정상적으로 표기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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