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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한 사랑
이별이 뭐 대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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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보석
Sep 24. 2016
그깟 이별이 뭐 대수라고 자꾸만 눈물 나나요
가슴속 깊이 넣어두고 그리울 때 꺼내 볼까요
그러다 세월 가면 언젠간 잊히겠지요
그래도 생각나면 나 홀로 달 보며 한없이 그릴까요
그러다 세월 가면 언젠간 잊히겠지요
그래도 그리우면 술에 취해 이별 시 한 수 읊을까요
그러다 세월 가면 언젠간 잊히겠지요
그래도 죽을 것 같으면 폭포에서 남몰래 목놓아 울까요
그러다 세월 가면 언젠가 잊히겠지요
그깟 이별이 뭐 대수라고 자꾸만 생각나나요
* 노란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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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세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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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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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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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업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하고 있음.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 작가. 시, 소설, 에세이를 행복의 구도에 맞추어 촬영 하듯 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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