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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 선생님 Sep 04. 2019

온몸이 욱씬, 바캉스증후군 탈출법

허리통증 도움되는 허리근력강화 운동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달콤했던 휴가 기간 후 일터로 복귀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실 텐데요. 휴가동안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즐겼지만 왠지 더 피곤하고 온몸이 쑤시는 증상으로 저희 콕통증의학과를 찾는 환자가 늘었습니다.


휴가 기간 중 장시간 이동,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 평소보다 무리한 신체활동 후 일상에 복귀하게 되면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목과 어깨, 허리 등 온몸이 쑤시고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캉스증후군’, 허리통증 관리법


허리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한 경우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짐을 무리해서 들거나, 여행지를 많이 걸어다녔거나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을 한 후 허리에 무리가 간 것이 원인이지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단순 허리 통증이라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분들은 특히 앉아있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허리가 등받이에 딱 맞게 닿도록 의자 깊숙이 세워 앉는 습관은 척추 건강과 허리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잘 때에는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워 무릎 밑 베개를 받치면 허리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와 같은 생활습관 교정에도 허리통증 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허리에 힘을 줄 때 묵직한 느낌이 있거나 다리 저림 등 증상이 있다면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온몸이 쑤시는 증상 외에도 무기력증 등은 휴가기간 중 균형이 깨진 생활패턴에 재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충분한 수면과 비타민 보충,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콕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준비한 

허리근력강화에 좋은 운동법으로 바캉스증후군 극복하기!



1/엎드린 자세에서 다리는 바깥쪽으로 길게 뻗는다.


2/엉덩이와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손은 얼굴 옆에 위치 시키고 팔은 W모양을 만든다.


3/코끝이 살짝 매트에 닿을 정도로만 고개를 들고 겨드랑이 밑 쪽에 힘을 준다.


4/ 천천히 들어올린다.


5/턱은 당기고 등을 조인다.


6/ 이 자세를 5초씩 3세트 반복한다.






정확한 동작 소개와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나요?

>>https://youtu.be/Ps7sHEEBRH0


허리는 본인이 맞는 질환에 대한 운동선택과 질환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단계에 맞는 운동 처방으로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콕콕’ 통증을 시원하게 치료하는 콕통증의학과 대표원장 김환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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