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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 선생님 Sep 11. 2019

명절증후군 도움되는 스트레칭

종아리통증 효과적인 운동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반가운 연휴 기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장거리 운전과 고된 음식 장만 등 무리한 신체운동으로 인한 명절증후군을 우려하는 분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관절 노화가 시작되는 40~50대 중년층은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같은 신체활동을 하더라도 Q빨리 피로해지고 통증과 뻐근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평소 운전하는 습관이나 자세가 잘못된 분들이라면 종아리통증 및 허리,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급성 디스크로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갖은 음식 준비과 상차림이 반복되는 가사노동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자세로 앉아서 몇 시간씩 전을 부치거나 손님 맞이 집안 대청소, 수북이 쌓인 설거지를 하다보면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는 허리통증과 종아리통증 등 온몸이 욱신거리기 마련입니다.





추석 명절 후 찾아오는 불청객, 명절증후군 종아리통증



매해 명절이 끝난 후 손목, 허리, 무릎, 종아리통증 등을 호소하며 저희 콕통증의학과를 찾는 분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특히 무릎 관절염, 종아리통증 은 평소 생활습관과 자세 교정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데요, 성묘나 벌초를 하러 갈 때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산을 오르도록 합니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 얕은 산이라고 하더라도 슬리퍼나 샌들을 착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운동화를 신으면 발목이 꺾이거나 넘어지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앉아 음식 재료 손질과 전 부치기 등을 하다보면, 무릎 관절염이 악화되기 싶습니다. 좌식생활로 인한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은 다리 저림과 종아리통증 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탁이나 테이블 등을 이용하거나, 의자에 앉아 일을 하는 입식 생활습관이 명절증후군 예방에 도움됩니다.




추석 연휴동안 무리한 활동으로 종아리통증 있다면? 


뻐근한 허리와 종아리 근육 풀어주는 햄스트레칭 스트레칭 따라해보세요.


1/ 양손으로 의자 양옆을 잡는다.


2/ 허리가 너무 꺾이지 않게 배에 힘을 준다.


3/ 한쪽 발만 발등이 땡기도록 든 후 10초 유지


4/ 천천히 내린다.


5/ 반대쪽 발도 똑같이 진행한다.


6/ 처음 자세로 돌아온 후 휴식




콕통증의학과 스트레칭 동영상으로 따라하기

>>https://youtu.be/ebhWIt5HnaM





콕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준비한 명절증후군 도움되는 스트레칭, 어떠셨나요?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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