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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콕 선생님 Jul 20. 2018

폐경기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골밀도 상승과 무력감 극복에 좋은 스트레칭

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점점 낮아지고, 그로 인해 관절 질환에 노출되기 더 쉽습니다. 게다가 여성분들의 경우엔 50대 전후로 폐경기가 찾아오면서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크다고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골밀도가 떨어지면 골절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각종 염증과 통증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오늘은 폐경기에 찾아오는 골다공증과 무기력감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폐경기에는 무기력감도 찾아오기 쉬운데 이를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3번 정도 4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적당하며, 과도한 운동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또한, 만약 혼자 운동하시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도수 재활치료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1. 크런치 운동 


1)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이 바닥과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2) 양손을 귀에 대고 복부에 힘을 주며 고개를 살짝 든다. 


3) 어깨가 바닥에서 약 10cm 떨어지도록 등을 둥글게 구부리면서 상복부를 수축한다. 


4) 상복부의 긴장을 느끼며 천천히 몸통을 바닥으로 눕힌다. 이때 머리가 완전히 바닥에 닿지는 않도록 한다.  



2. 런지 


1) 두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바로 선다. 


2) 오른발을 앞으로 70~100cm 내밀고 왼발의 뒤꿈치를 세운다. 이때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3)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내린다. 


4) 하체 힘을 이용하여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동작을 반복한다. 



3. 워리어 자세 


1) 두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상체를 곧게 편 다음 양팔을 수평으로 벌리고 바로 선다.


2) 시선과 발목을 오른쪽으로 돌린 다음 무릎을 90도 구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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